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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그렇군요ㅠㅠ 예쁘게 만드시구 저도 정보 알려주세요~ 이번에 말기치마 못하더라도 꼭 하나 맞추고 싶어서요~~

기생들이 먼저입은 것은 사실이나,그후 양반가에서도 입었습니다. 조선 후기엔 상박하후로 상체는 날씬하게 하체는 풍성하게 했죠. 우리가 연예인 따라서 입는것처럼요. 그리고 말기치마는 잘 만드는곳에서 하셔야해요. 안그럼 앞은 뜨고 뒤는 내려오는 꼴이 되고 그 간격을 잘못 맞추면... ㅠㅠ허리도 길어보인 답니다.

저도 말기치마 넘넘 하고 싶었는데 한복집에서 원래 말기치마는 기생들이 입던 거라 시부모님이 싫어하실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ㅠㅠ

아니요. 말기대를 붙이는게 아니라 따로 만들면 됩니다. 기본한복치마 저고리에 말기대를 따로 해서 가슴부위를 묶는거예요. 치마에 붙여나오는건 편리성을 위한건데 붙였다뗐다하면 옷감이 상하거든요.

아 그런가요?? 그럼 말기로 해서 입어봤는데 가봉때너무 안어울리면 혹시 떼달라고도 가능 할까요?

말기대를 따로 하심됩니다. 원래는 치마에 이어 붙여서 하는게 아니라 따로 가슴부분에 천을 덧대여 매는 형식이예요. 제 한복도 그래요.

전 전통이좋은데 ㅠㅠ 저맞추는곳은 그런건 안물어보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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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보이는걸루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