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5월 예식 준비중에에요
첫 여행사와 상담을하고 신행지는 코사무이로 결정 ㅋㅋ

우선 여행사 이름이 낯설어서 첫 여행사와 덜컥 계약할수없었고 허니문 여행사들은 다 듣보잡
우선 여행사를 알아봤어요
여행정보센터 에 기획여행보증보험에 가입되있는지 확인할수있다고해서 확인까지 해보고..
그제서야 안심...ㅎㅎㅎ

코사무이 신행 다녀온 블로그를 모두 읽기...
후기를 읽을 수록 제가 생각한것과 달라서 화도 났다가 이해도 해보고 결국 체념까지...
한달동안 매일이 전쟁같았던거같아요...ㅎㅎㅎ

처음 후기를 읽었을때 눈에 들어온건 도착하자마자 건낸다는 옵션표...
옵션가격이 생각보다 너무 높아서 당황스럽고 화가 나더라구요
결혼을 하는게 아니고 호구 되는거구나 싶더라구요
그런데도 남친이 가이드가 있는게 좋다하니 맘을 가라앉히고 견적에서 +60씩 넣고 생각하자하고
다시 견적을 알아봤어요...

그랬더니 이번엔 쇼핑이 눈에 걸리더군요
블러그를 뒤져볼때마다 아찔...
거짓말보태서 코사무이 다녀오신 블로그는 2010년도꺼까지 다본듯...ㅎㅎ
그래서 쇼핑을 제외시키고 견적을 알아봤더니 추가 20~30

후...
너무 길었나요...

암튼 결론은 기본패키지에 쇼핑으로 날리는 하루를 더 추가해서
결혼식당일 오후 8시 출발(제주항공) 1박 방콕호텔 2방 큐시그네쳐 풀빌라 2박 포시즌3박
기본패키지보다 하루가 추가되서 189견적 받았는데...만원추가라고해서 (이유는 잘 모르겠지마)
190에 계약하러 가요...
허니문 길고도 험하네요
모든 계약이 이렇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