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그렇겟죠. .

냉정하게 들리실 수 있지만 강아지 입장에서는 버려진게 맞아요
남에게 보냈으면 이제 끝이지요
괜히 더 헷갈리게 해봤자 희망고문일뿐이에요
괜히 얼굴 몇 번 더 보여줬다가 새 주인을 주인으로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집에서도 천덕꾸러기만 되는거죠
힘드시겠지만 맘 접으세요..

안가는게좋을까요? 혹시버려졋다생각할까봐 그런게아니라고 몃번 보러가려하는데 역효과일까요? 닉넴이울새끼이름이랑같네요ㅠ

가지마셔요
그쪽 집에 정 붙이고 살아야죠

ㅜㅜ
너무안쓰러워서 마음아파요 어떤게 아이를 위한 건지 판단이안서네요

전 사진으로만 봤어요~사람으로 치면 친엄마가 자꾸 찾아오면 친엄마만 기다리고 새엄마테 마음안열고 할거 같아서요
보면 눈물나게 보고싶지만 사진보고 잘있구나~해요ㅜㅜ

찾아간날 더욱 따라오려고 난리치진않을까요
이러지도저러지도 못하겟어요ㅜㅜ

저는 개인적으로 가보시는게 주인이 날 안버렸구나 생각 할것 같은데요. 가끔 가시다가 서서히 줄이시는게 강아지를 더 안정시킬듯 제 생각입니다

엄청 애교도 애살도 식탐도 많은 아이인데 새집으로 가선 움직임도 별루없고 밥도 거부하고 잇다고 해서 너무 마음에 걸려서요ㅜㅜ

강아지마음에 주인은 첫주인하나라대요
가면 반가움 아쉬움 슬픔
그반기는모습에 지금주인의 섭섭함
만감이 교차할듯해요
사진부탁해보셔요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