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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입양 문의드립니다. 조언 부탁드려요...ㅠㅠ

반려견 입양 문의드립니다. 조언 부탁드려요...ㅠㅠ

텐시

안녕하세요,
제가 너무너무 푸들을 키우고 싶은데,
고민이 너무 많아 반려인들께 조언 듣고 싶어 글 올립니다.

아래 읽어보시고,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한번 들이면 평생을 함께할 생각이라 판단이 쉽지 않아서요..ㅠㅠ

저는 아이둘에 전업주부구요.
아침에 남편이랑 아이들이 나가고 나면 대부분 집에서 시간을 보내요.
친정에서 마당에 큰개를 키웠는데, 어릴적엔 개집에 들어가?들어가서 놀정도로 강아지를 무척 좋아해오고 있어요.
지금 제 아이들도 강아지를 좋아해서 아이들 조부모님댁에 가면 거기있는 코카랑 놀아주고 산책시키기 바쁘구요.

그런데, 제가 직접 집안에서 강아지를 키워 본적은 없구요.
사랑주며 뒷처리 해줄 각오는 되어있습니다만 아파트에 살고 있고, 전세에요.(이점이 제일 걸려요. 소음문제나 혹시 마루나 집기가 상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집주변에 산책로랑 공원이 있어 강아지 산책시키기엔 좋은 조건이구요.

오래전부터 언젠가는 꼭 반려견을 키워야겠다고 생각해오고 있었는데,
이젠 아이들도 커서 유치원/학교에 다니고, 집에 제가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강아지를 들여도 충분히 케어 할 수 있을것 같다보니 너무너무 들이고 싶어요.

제 성격상 결정하면 끝까지 책임질 마음은 있는데,
생명이고 경험이 없다보니 너무도 신중해 집니다.

글이 길어 죄송하구요,
위의 정황상으로 지금 입양을해도 될까요?

특히, 아파트 전세에서 강아지 키우시는 분 얘기도 듣고 싶구요.
푸들 아이 키우시는 분 얘기도 듣고 싶어요...(꼭 푸들을 입양하고 싶어서요.)

  • 큰나래

    친한 지인중에 아직 강아지 키우는 집이 없어요..;; 가끔 산책시키다 만나는 견주에게 물어볼 때도 있답니다...ㅠㅠ 리젠님이 가까이 사시면 도움을 얻고 싶어요...ㅠㅠ

  • 큰돌찬

    강아지 엄마 되셔도 될 것 같은데요.^^
    주변에 개 키우는 몇몇 집을 방문해서 직접 보시는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초기 양육비용은 좀 들어가는 편이에요...하지만 강아지만 건강하다면 돈이 크게 나가진 않아요.
    전 사료는 유기농으로 나온 것 먹이고, 간식은 닭가슴살 건조기 사용해서 만들어 먹어요. 그래서 간식비용이 많이 나가진 않아요.
    제가 지금 전세로 살고있고, 저희 개가 복도에서 소리나거나, 낯선사람 오면 엄청 짖는데 아직 민원들어온 적 없어요. 다

  • 통꽃

    굳이 안알리셔도 됩니다~~개때문에 집에 문제생기는일 거의없어요

  • 개랑

    집주인분께 얘기하면.. 잘 살고 있는데, 오히려 긁어 부스럼이 생길까 그것도 걱정이예요...ㅠㅠ

  • 푸른나래

    원래 체격이나 골격 등 크기는 태어날 때부터 어느 정도 정해져 있어요.. 서장훈이 될 아이에게 조금만 크라고 적게 주면 영양부족으로 튼튼하게 클 수 없습니다ㅠㅠ
    제가 무지해서.. 저희 멍이 너무 크지 않게 키우려고 했어서 잘 알아요. 뒤늦게 피검사하면서 영양부족 알게 되었고.. 아이는 이미 클대로 큰 상태였구요. 너무 후회하고 미안하고..
    암튼, 커가는 모습 봐가며 어린 강아지에게는 체중의 10프로정도를 여러번 나눠 급여하고 성견은 2-3프로 정도 하루

  • 엄지

    비용적인면 물론 간과하지 않습니다. 당연히 그 부분까지 책임지려는 각오로 시작해야 할 것 이라 생각하고 있어요...^^

  • 맨삶이

    저두 그것 때문에 고민이 가득이예요. 이웃들에게 피해가 가서 신경쓰다보면 강아지도 행복하진 않을 것 같아서요...ㅠㅠ

  • 나예

    저도 아파트여서 고민을 엄청하다가 안키우기로했어요.똥치우고 목욕은 둘째고...아래층에서 스트레스 받을거 같아서요...곧 고딩되는 아들있고 아래층 남자분이 3교대라 피해주는것같아서 안키우기로했어요..
    그렇지만 또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그러네요...

  • 마음

    답글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애정표현을 많이 할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설명해주면 이해하고, 따르는 편이긴해요. 짖음 교육이 중요하겠어요..

  • 삐용삐용

    이정도마음이시라면잘키울수있으실것같은데요
    아이들이몇살인지몰라도강아지를아프게하거나괴롭히지않도록잘신경써주세요
    초등학생이라도 아직 미숙할수있답니다
    저의 경험이에요
    돌이켜보면 전 고등학교때도 잘 못돌봐줬어요 ㅜㅜ
    예쁘게 잘 키우세요~~이왕이면 유기견입양도 좋구요..
    제 친구도 푸들만 키우던데~~
    똑똑하다면서요^^
    전세집이망가질만큼 말썽부리진 않을것같고
    짖음은 교육잘시키시면....쿨럭~
    아파트지만 저희개는 너무작아서 짖어도 앙앙 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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