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작가님이랑 얘길해야하겠네요ㅜㅜ제가찍은곳은 그냥 서비스컷으로 찍어주셨거든요~ 추가요금 달라는데도 워낙 많아서..생각지도못한 지출하면 기분이 영..아니더라구요ㅋㅋ

제 친구들은 들러리 본인들이 찍겠다했고
별말 없던데.. ㅜ 화장드레스 등등;;
오히혀 전 제가 찍는 스튜디오는 들러리컷이
무료이긴 하나 캐주얼 입고 찍는게 아녀서...
걱정이네요 ㅠ 캐주얼 입고 찍음 돈 달라할까봐 ㅠ

구두랑 헤어메이크업 오만원정도 들었는데 그런부분들
부담안되는거 아니라그러더라구요.. 여태껏 친구만나면서 돈아낀적없고, 다른친구들 결혼할땐 내가더신나서 도와주고했었던거 생각하니까 서로입장이 다르긴하구나 느꼈어요ㅜㅜ

좋은방법이네요! 그 친구들중에서 가장친한 친구가 총대메고 얘기하더라구요ㅋㅋ 잘얘기해봐야겠어요 같이 고민해주셔서 고마워요ㅜㅜ!!

어휴 말씀안하셔도 알겠어요 얼마나 속상하셨겠어요. 저라도 많이 그럴 것 같아요... 일단 5명중에 제일 친한 친구분 따로 계시죠? 혹시 터놓고 얘기할만한 친구 없으세요? 이런 감정이라면 본식때까지도 괜히 서운하고 속상할꺼에요. 그 친구하고 한 번 얘기해보시던가, 아니면 눈 딱 감는다 치시고 스튜디오때 못도와줘서 본식때 더욱 챙겨주고 싶은데 머리라도 예쁘게 하고 올래... (메이크업까지 하시면 좀 많이 부담되시는데다 하객이 풀메면 더 웃겨요)라고 넌지시

그러게요 친구들한테 돈아낀적 없는데 이번일로 느낀점이 많네요.. 내얼굴에 침뱉는것 같아 집와서 펑펑우는데 신랑한테 얘기도못했어요ㅜㅜ속답답해서 푸념한글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ㅜㅜ

친구들이 다섯명이라.. 십만원씩잡아도 부담되더라구요..신행갔다가 선물 예쁘게하려고 했는데
본식때 어떻게 해주는게 좋을까요ㅜ

저 스튜디오 근무해봤지만 친구들 헤어메이크업 셀프로 준비해오시고 비용부분 부담된단 소리 들어본적도 없네요 저도 친구촬영 많이 따라다녔는데 그런 생각 해본적도 없어요...

친한친구들끼리추억도만들겸하는게들러리촬영인데 참친한친구들도자기입장들만생각하네요저같음결혼하는절친한친구돈쓸때도많은데해달란생각도안할것같은데...밥한끼사주고뒷풀이하믄되는것아니엇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