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홀 가기전~!! 지하철역에서 멀어서걱정을 했죠..
반포역 2번출구로 나가니 강남웨딩컨벤션 피켓을 들고 계신 도우미분이 계시더라구요
그 분이 말해주는 곳으로 걸어가니5분 정도에웨딩홀 도착했어요
저희는 양가 모두지방이라서 오시기도 좋겠더라구요~

도착하자마자 웨딩홀 투어~
직원분이 너무 친절하게 보여주셨여요~
시설도 깔끔하고 한층에 홀이 2개지만 완전히 별개의 공간처럼 따로 떨어져있어서
북쩍북쩍대지 않아서 좋았어요~
홀이 많으면 정신없잖아요..ㅋ
토요일에 웨딩홀투어를 하니 다른분 예식을 볼수 있었어요~ㅋ
저는 그랜드홀을 마음에 두고 있었는데실제로 보니깐 컨벤션홀도 마음에 들더라구요~ㅋ
그런데 컨벤션홀은 하얀 자작나무가 너무도 화려해서 자칫하면 신부가 묻힐듯 해서
그랜드홀로 정하려고해요
결혼식은신부가 주인공이니까요~~~아~연회장 보면서 정말 헉!!!하고 놀랐던 점이 있어요
음식중에 글쎄 장어구이가 있더라구요
비록 숯불은 아니었지만 장어의 몸에서 나오는 기름과 빨간 양념장의 비쥬얼이 아주~~~
사진으로 찍어서 왔어야하는데 많은 분들이 식사를 하셔서 사진을 찍을 자신은 없더라구요
음식의 질이 높은편이라는 소문을 알고 가기는 했지만
웨딩홀 음식에서 장어라니....아~~~정말정말 먹어보고 싶었지만
계약전에는 시식불가라서 꼭 참고 와야했답니다
저 장어를 먹고싶어서라도 계약을 하고싶었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