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 두어시간후에 가봐서 아직도 안올라오고 있으면 참치캔까놔야겠네요ㅠㅠ아주가는 나무는 아니고 가는통나무정도라 아기몸보단 크거든요...무서워서 안올라오는건지 못올라오는건지를 모르겠어요ㅠㅠ

올라올 곳이 있다면 기어서 올라올 수 있어요...혹시 올라오는 나무 끝에 참치캔 하나 열어놔봐요.. 그럼 그 냥이가 냄새맡고ㅠ올라올거에요 만일 못올라오고 있으면 119에 전화하심 구해주세요

님 급하게 여쭤봐요. 제가 고양이는 잘몰라서요.
지금 좁은곳에 갇혀있는 고양이가 있는데 아예 아기는 아니고 조금큰 아기고양이거든요..
떨어진곳 높이는 1m 정도 되구요...
애기고양이가 하두 울길래 혹시나 해서 찾아봤더니 절보고 바로 그곳으로 뛰어내리더라구요..
손으로 잡아올릴수 있는 깊이는 아니고 한데...혹 몰라 통나무를 사선(60도정도?)으로 넣어놓고
왔거든요. 제가 자꾸 가니 구석으로 숨으려고만 해서 다시 왔는데..한시간전에 그러고 나서 10분

님이 방문한 곳은 정말 친절한 곳이네여. 자도 좋은 동물 병원을 만나면 좋겠어여..

수요일날 중성화 수술했어요. 남아라서 금방 했구요. 피검사하고 링거맞고 수술한 5분하고 깨어나서 제대로 활동할 수 있는지 보느라 시간 좀 걸리구요. 실을 사용하지 않고 인체용 본드로 붙여서 넥카라 전혀 필요없었어요. 입원 필요없었고, 5분가량의 수술 끝나니 수의사 선생님이 제 품에 안겨 주면서 마취에서 깰때까지 이름 불러주고 하라해서 계속 안고 있었어요. 총 1시간 30분 가량 걸린것 같아요.

아!!! 정말요? 넥칼라 안해도 괜찮을 수 있군요. ㅠㅠ 조금이라도 안심이 되네요 ㅡㅠㅠ

그래요? 핥아서 덧날까봐 걱정이 너무 되요..ㅠㅠ

저도 남아 냥이 중성화했을때 넥커버 씌웠는데요~
고환자꾸 핥을라해서 한 일주일? 했던 기억이....
궁금한건 물어보심이 낫죠!

저도 잘 몰라서.. 이상하긴 한데....ㅡㅠ

왜 그런데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