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시댁에서 친지들끼리 나눠서 가져가시던데요..

저희도 시댁에서 먹을사람 아무도없거든요 ㅠㅠ다 버릴거같은데.......힝

저도 폐백 전주 업체라서 고속버스택배로 받았어요 남편 사는곳에서 결혼식해서 남편이 픽업하고 폐백끝나고 음식은 시댁에서 가져가요 근데 보통 다 버립니다 ㅜㅜ

ㅠㅠㅠ아 그런가요? 거기가 정말 괜찮다고그래서 하고싶었는데..흑

저도 그게 가장 큰 걱정이라..ㅠㅠ일단 부산근처에서 좋은곳으로 찾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ㅠㅠ

저는 그나마 춘천에서 서울까지 고속도로로 1시간거리라 괜찮지만..
바니님은 거리가 있으시고 버스에 실어서 오면 상할 걱정도 좀 많이 되는데요?
물론 잘 싸매서 상하지 않게 보내주신다고는 하겠지만.. 그래도 당일에 부산에서받는 음식보단 못할거 같아요~ 잘 생각해보셔요 ㅠㅠ

전날 밤차로 내려오면 동생한테 부탁해서 받아놓고 가져가서 셋팅만 시키면될거같은데..부산에선 아직 맘에드는곳을 못찾아서요ㅠㅠㅠ음식이 상하진않겠죠?

전 춘천에서 예식하는데 서울에 괜찮은 폐백업체를 봤었다가..;;
전날에 받는것도 좀 힘들거 같고; 대신 받으러 누구 시키기도 뭐하고 해서 그냥 춘천에서 하려구요^^;;
가능하시면 그냥 부산에서 찾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받아서 준비해놓는건 무리가 안될거같은데..음식이 상하거나 그럴까봐요ㅠㅠ

저두 지방결혼인데 그것때문에 그냥 지방에있는 폐백하려구여~ 결혼식당일 바쁠텐데 그것까지 신경쓰기 함들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