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모아님들께 송도 라*다와 그*드호텔 후기어떤지 여쭤봤던 예신이에요...
모아님들 도움받아 그*드호텔로 맘을 굳히고 남자친구와 함께 시어머님께 허락만 받으면 되는거였어요...but시어머님께서 지방서 어르신들 올라오시는데 2시반은 너무 늦다며 어른들 점심식사를 몇시에 하시게 할셈이냐...등
암튼 11시~1시 사이로 무조건 다시 알아보라는 불호령이 떨어졌네요...otl
초초초극성수기인 10월에 초초초골든타임인 11시~1시 타임을 이제서야 알아봐야 하는 제심정...모아님들 아시나요?ㅠㅠ거두절미하고, 어제 새벽부터 잠이한숨도 오지않아 검색에 또 검색을 해서
겨우겨우 11시타임 두군데와 12시 타임 한군데를 찾아서 홀드해놨는데요.1. 인천 하버*크호텔 -> 12시
식대 3만원 후반대(부,봉 포함) 단, 음료 주류 별도(3000~5000원대)
홀비 x 꽃장식 100~300사이2. 상암 d*c타워 -> 11시
식대 4만원 초반대 (전부포함) 홀비 100만원중반대 (내방시 조절가능)

3. 여의도 여*리 --> 11시
식대 4만원 중반대 (전부포함) 홀비 200만원대 (내방시 조절가능)개인적으로 위치는 인천이 제일 좋긴한데(토탈샵이 인천이라서요) 식대에 음료,주류 별도인게 너무 찜찜해요ㅠㅠ
제 괜한 선입견일수도 있는데 보통 음료,주류 별도로 하는데는 병수 카운트과정에서 트러블이 많다고 해서요...
인당 1병씩만 마셔도 4만원 중반대 식대보다 비싸게 되는거 같기도 하구요.나머지는 식대랑 홀비는 뭐 그냥 나쁘지않은 정도인데 시간이 11시면 지방(경북)에서 오시는 분들
대체 몇시에 출발하셔야 하는지 좀 걱정이 앞서네요..ㅠㅠ 보통 11시 식에 오신 하객분들 반응들은 어떠세요?정말 웨딩홀 잡는게 이렇게 힘들줄이야 상상도 못했어요 ㅠㅠ 이것만 끝내면 그다음부터는 한숨 돌릴거같은데 쉽지가 않네요.
모아님들 소중한 의견 들려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