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목요일에 드레스 투어 2곳다녀왔어요. 원래 예랑이랑 어머님이랑 엄마랑 가려고했지만예랑이가 바쁘다고 캔슬하는 바람에 엄마랑 둘이 다녀왔어요 ㅠㅠ1. 디아*르여기 정말 친절했어요. 문안에 들어오면서 부터 친절친절. 사람 많이 없을 줄 알았는데 앞에 대기시간때문에3시약속인데 3시반까지 기다렸어요 ㅠㅠ 차마시면서 잡지보니까 시간은 빨리갔어요.드레스는 총 4벌입어봤고(본식만 진행해서 본식드레스만 봄)a라인 2개 슬림 2개 입어봤는데 가장처음입었던 a라인 드레스 상태가 너무 더러웠고(본식땐 깨끗한거 빌려주나요??)전체적으로 엄마가 다 마음에 안든다하셔서 나오자마자 안하기로했어요 ㅠㅠ 저는 그냥 다 괜찮았는데...

2. 프로비아***드레스투어를 2곳밖에 안해서 첫번째 집을 안하면 무조건 여기를 해야한다는 부담에제발 예쁜드레스 있기를(엄마맘에드는...) 바라면서 갔어요.여기도 제앞에 두팀이 먼저 입고있어서 20분정도 대기를 했어요.(5시약속인데 4시반쯤 도착)여기선 벨라인3개랑 슬림1개(요청) 입어봤는데 전 진짜 슬림이 너무 예뻤어요 ㅠㅠ엄마는 벨라인이 예쁘다고 해서 본식 셀렉할 때 큰 고민에 빠질 것 같다는4개중에 1개빼고는 새 드레스 같이 깨끗했어요.아 한가지 단점이라면 너무 빨리 벗기고 진행한다는.. (엄마가 리엑션이 많이 없어서 더 그랬던 것 같아요.)
추가 팁!저는 제모는 기본적으로 하고갔고 디아*르는 제가 입었던 속옷위에 웨딩브라착용하고 속온 끗 밑으로내려서 안보이게 해주셨고프로비아는 제가 한 속옷 벗고 웨딩브라 2개를 착용했어요.처음에 커튼뒤에 있을 때 진짜 무지하게 떨렸어요ㅠㅠㅠ 엄마랑 가니까 더 눈물날 것 같고(근데 안예쁘다고 해서 급 실망..)암튼 지금 선택하라면 투어를 3곳 4곳정도 해보고싶네요.이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