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껌 괜찮아요~ 저도 그렇게 했는데.. 그때 잘 교육 시켰는지.. 8살인 지금까지도 한번도 벽지 가구 전선 신발 그런거 씹은적이 없어요~ 악마견이라 불리는 코카인데도요~ 껌이나 장난감(뼈다귀모양 장난감을 조아하더라고요~ 울 보리는. ㅋ) 껌도 첨엔 한개만 뜯어서 줬다가 싫증내는거같아 하나 더 꺼내줬더니
번갈아가면서 씹고 놀더라고요~

아하~ 반가워요^^
저희 코카들도 순둥이에 겁만 많아요 ㅎㅎ
하나는 이제 열살 되서 사람 다 됐구요^^
하나는 이제 세 살인데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엄마 집에 잠깐 가 있어요~
한 3~4년 지랄이 최고조에 이를 때까지는
조금 정신없고 손해도 막심하지만 코카 너무 매력있어요♥
님 애기는 이제 세 살이라니 부럽네요^^
저희 큰 애가 열 살이고 백내장에 여러가지로 안 좋으니
더 잘 해 줄 걸 미안하더라구요..ㅠ
애기 많이 사랑해주시고 건강 잘 챙겨주세요^^

악!!!코카를 키우시는군요.. 너무 반가워서ㅜㅜ
저도 세살짜리 여아 코카키워요 ㅎㅎ
정말 다들 지랄견이라 하던데 저희집개는 완전 순해빠져가지구ㅋㅋ
처음 애기때는 제 하이힐뒷굽-_-구두 세개 버렸구요 전선...한 다섯개 바꾼것같아요 으악.
그치만 계속 교육시키니 얼마안돼서 개껌하고 장난감만 가지고 놀더라구요 ㅎㅎ
이미 버린 구두와 전선은.. 바이바이~~

애기 종이 뭔가에 따라서도 장난감 선택이 달라질 수 있는데요~
이제 70일이면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얼굴로
이것저것 물어뜯을 때가 맞지요^^
너무 작아 삼킬 정도의 크기가 아니라면 개껌 아주 좋구요~
윗님 말씀처럼 실로 만들어진 장난감 주셔도
아이들이 잘 가지고 놀고 좋아요 ㅎㅎ
근데 실뜨개 하는 거랑 헷갈려할까봐 걱정이신 듯 한데
어릴 때부터 안 되는 것에 대해서는 확실히 가르치셔야
전선이나 주인 물건에 해꼬지 안해요ㅡㅡ
가지고 놀면 안되는 물건

장난감으로 나온거 말씀드린건데. . .

답변은 고마운데..제 뜨게질로 장난치면 곤란해서요..안그래도 실뭉치로 장난치려하는데..
가지고 놀 수 있는 것과 놀면 안되는 것..교육시키기 어려워요..ㅜㅜ

실타래 장난감요. 마구마구 뜯으면서 놀아요.

이빨나고 또 좀있음 이갈이도 할 시기고 또 뭐든 씹고보는때라 집안에 개껌이랑 장난감 많이 던져주세요..애들이 금방 싫증내기때문에 개껌 하나,장난감 하나 이렇게 주면 금방 질려서 다른 흥미거리를 찾아 삭를 치게되요..그러니 껌도 여러개..장난감도 여러개를 같이 줘서 하나에 싫증나도 다른 껌이나 장난감을 가지고 놀 수 있도록해 주심되요..개껌도 금방녹는 우유스틱보다는 질기고 좀 큰거 주셔도 된답니다..잘 모르시겠으면 병원가서 이야기하고 맞는거 선택하심되요.

답변 고마워요^^ 저희는 마루 오기 전까지 좌식생활해서 모든 것이 낮게 있어요ㅜㅜ
tv대도 책장도..그래서 이녀석 때문에 책장의 책도 너덜너덜 해졌어요..
개껌을 주면 좀 나을까요?
그런데 아직 아가인데 개껌 줘도 될까요?

신발,쇼파,식탁다리등등 한동안 많이 망가질 각오하셔야할듯해요...ㅋㅋ 좋아할만한 개껌을 주는 수밖에 없어요..그러고도 집안물건 여기저기 많이 강아지 놀이감이 되실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