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웨딩 투어 갔다가 계약하고 왔어요~
가격으로 보나 홀 분위기로 보나 여기가 갑인 것 같아요.
지금 식대 이벤트 중이라 식대도 엄청 할인 받았고, 저희가 저녁예식 생각하고 있는데
대관료 부분도 많이 할인해 주시기로 했어요.
웨딩홀 계약은 잔여타임, 저녁타임,
각종 이벤트 프로모션 노리면 진짜 싸게 계약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여기 뷔페 맛있기로 유명한 곳이라
신랑이랑 처음 소개팅 하던날 먹으러 왔었던 추억의 장소이기도 한데.....ㅎㅎ처음부터 이벤트 내용을 알고 있었던 건 아니고
내용 잘 모르고 있다가 저희 플래너님이 알려주셔서 알았네요.
자기랑 마음이 잘 맞는 웨딩컨설팅회사가 있다면
웨딩컨설팅&플래너랑 같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듯?처음에는 웨딩컨설팅 업체에 대한 생각이 그렇게 좋지만은 않았는데
발로 뛰어다니는 저희 플래너님 보고 생각이 완전 달라졌어요.
슬쩍 식대 좀 저렴한 호텔 웨딩 없을까요 살짝 물어본 걸로
여기저기 찾아서 알아봐 주셨거든요 ㅠ-ㅠ웨딩홀 싸게 잘 계약한 것도 마음에 들지만
고생해 주신 플래너님께 넘 감사해요 ♥이렇게 트레이가 긴~ 면사포를 하고 걸어갈
버진로드도 멋지고 분위기 너무 좋아요.
진짜 호텔웨딩 너무 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