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견때부터 키워도 아무렇지 않아요. 오히려 성견부터 키우는게 더 편하기도하죠.
아기때 이갈이하느라 사람 손발이나 집안 물건들 물어뜯는경우가 많은데
성견때 입양하면 그런 부분 때문에 고민할일이 없죠.
어떤 강아지로 키우느냐는 주인이 얼마나 강아지에 대해서 잘 파악하고 행동하느냐에 따라 다른것 같아요.
아기때부터 키워도 문제견되는 경우 많아요. 다...주인 잘못이죠.

저희는 유기견~^^

저는 더불어 살기 위해? 아가때부터 같이 살아야한다는 입장인데요...
일단 저희 강아지는 짖음이 없어서 다세대주택에서 함께 살기 좋다는거...
이건 아가때부터 제가 항상 24시간 같이 있어줬기 때문에 자기가 집을 지킬 필요가 없다고 느껴서 그렇다고 해요. 이미 짖음이 있는 성견은 어떻게 고쳐야할지 모르기 때문에 성견이면 난감하겠죠
그리고 아무거나 줏어먹지 않고, 다른 사람이 주는 음식은 먹지 않는거...
집안 가구나 벽지 등을 물어 뜯지 않는거..
이런

네 저는 50일경부터 11년째 같이 살고 있어요^^
남편분 생각에 동의해요 애기때부터 키우니
정말 내새끼같아요 제가 낳은거같은 착각이
들만큼요ㅎ
성장하면서 발전해 나가는 모습들,
첫유치 빠진날,이갈이, 첫생리.. 등등
모든 과정을 지켜봐서 더 그런거같아요
함께한 추억도 에피소드도 저는 또 처음
키우는 강아지라 시행착오도 많았고
그래서 가슴아프고 미안한 일도 많았고
그모든게 한순간도 소중하지 않은 날들이
없었어요 지금도 앞으로도 그럴테구요
근데 다 큰아

저희는 엄마 강아지는 3개월 떄부터 새끼들은 제가 받았는데요..
타고난 성향이 있어요.
쌍둥이 중 여아는 진짜 모르는 사람이 보면 유기견 데리고 온 것마냥
혼자 떨어져서 사람들 지켜보고 가족 중에 좋아하는 사람만 좋아하고
좀 성격 특이하거든요. 좀 고양이 과 같기도 하고.. 사차원 같아요.
근데 남아는 사교성도 좋고 낯선 사람한테도 잘 다가가고 겁도 없고...
엄마 강아지는 사람 보면 예쁜 척하고 똑똑하고 말 다 알아듣고...
암튼 지금 엄마 강아지는

아이들마다 성향이 달라서..아기때부터 키우던아이는 오히려 유기견 두아이보다 성격 드럽고ㅋㅋ애교도 없어요..셋다 시츄인데...

전 아기때부터 키웠는데 이갈이 시기 개춘기때 힘들었어요
발랄한거 보고싶으면 아기때부터 키우지만 성견될때까지 힘들더라구요
앞으로는 유기견중 성격 맞는 아이 입양할까도 생각중이예요

10살넘은녀석데려와짐키우고있는데‥절주인으로잘받아들이고잘살고있어여~

저는 애기때부터 또는 성견때부터 키웠는데....크게...문제없을듯해요...

전 반대의견이요~~
동물도 타고난 성격이 있어요
애기때부터 교육시켜도 성격은 변하지 않아요
성격이랑 집에 낯선사람와도 안짖는지, 배변습관이랑 외모보고
성견 데려왔어요
너무너무 잘했다는 생각들어요.
성견 입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