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l  자유게시판
인기검색어 스파, 물놀이, 콘도, 호텔, 레지던스
상반기 리뉴얼 공지
새끼강아지 키워보신분 도움좀 주세요~ ㅜㅜ

새끼강아지 키워보신분 도움좀 주세요~ ㅜㅜ

가을귀

몇일전에 50일정도된 새끼강아지를 분양받아왔어요.

같은종의 강아지 키워본적도 있고 배변도 알아서 가리고 무난하게 키워서

별걱정없이 데려왔는데..

일단 제가 재택근무를 하고있고, 근무하는 방과 거실이 끝과 끝이에요.

그러다보니 강아지가 거실에서 생활하다 저를따라 제방까지 오고 결국 지나는 길에 똥오줌 아무데나 싸기시작 하더라고요.

본인에 비해 집이 넓어 그런가 쌌던데 다시 가서 싸지도 않고요.,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 인터넷을 다 뒤져보고 울타리 설치후 훈련시작하려하는데

울타리안에만 넣어두면 자지러지게 울어요.. 몇시간이고 계속..

오늘은 새벽5시부터 조금전 꺼내주기전까지 울었어여..

걍 작은 소리로 낑낑이 아니라 집이떠나가라 울기도 짖기도 하고요..

식초뿌리라고해서 그것도 해보고 캔에 동전넣고 던지기 무시하기 다해봤지만 소용없어요.

가두지 않고 배변훈련할수 있는 방법있을까여?? 거실생활만 하는게 아니라 거실과 반대편끝 제방 두군데서 생활해야 하는

상황인데.. 애견학교를 찾아야하나 싶은 맘까지들어요..

신랑은 동물병원이나 호텔에 1주일정도 맡겨서 갇혀있는 훈련이라도 하게하자는데

어린걸 떼어놓기도 너무 안타깝고요..

저같은 경험 있으신분 답변좀 부탁드려요..

  • 연연두

    아직 너무 어리고 배변훈련 짧은 시간에 어렵고 폭풍칭찬으로 시간을 길게 두고 하셔야할거같아요..울개님은 3개월에 왔는데도 첨엔 그냥 망나니였는데요..^^

  • 가든

    전 벨버드패드 10장이상 깔아놓고 시작했어요.
    폭풍칭찬으로 2개월에 와서 2개월만에 가렸어요.
    위에 202님 방법처럼 차츰 패드수를 줄여가고, 줄여가도 꼭 싸는곳에 싸요.
    그자리에 패드는 필수
    홧팅

  • 이퓨리한나

    딸기쨈 추천해요:) 벨버드 패드 두세군데 두시고 잘가릴때마다 엄청 쓰다듬어주고 딸기쨈 쥐똥만큼 찍어먹였어요ㅎㅎ 한번 빨어먹으면 없어지니 엄청 아쉬워해요ㅎㅎ 나중에는 똥싸놓고 딸기쨈내놓으라고 울어서 한참웃었다는ㅋㅋㅋㅋ

  • 밝음이

    네 답변들 너무 감사해여..ㅠㅠ 천천히 해야겠다 맘먹었다가 병원가니 지금부터 하라해서 다시 맘이 급해졌네요.. 다시 맘을좀 여유롭게 가져야겠어요~

  • 푸른나래

    두달된강아지 입양된지 보름째예요.. 화장실에 배변판을 기본으로 두고 방은 거의 닫아두기때문에
    거실에만 여기저기 신문을 깔아놨어요..
    물론 아무데다 갈긴다고<?> 하죠 ㅋㅋㅋ 그런데 신문에 싸면 폭풍칭찬을 해주고 간식을 줬어요
    가끔 실수해서 가둬두면 그렇게 난리를 피더라구요.. 아파트라 냅둘 수가 없어서 그냥 포기하고 풀어놨는데.. 오히려 이후에 신문지실례 횟수가 늘고 그 널브러졌던 신문을 조금씩 좁혀나가기 시작했죠
    지금은 화장실 배변판 외에

  • 로다

    넘 빨라요 아무리 훈련하시고 혼내도 계속 아무곳에나 쌀거에요. 제가알기론 배변훈련 알아들으려면 6개월은 되야된대요. 저희집가아지도 첨 와서 6개월까지 엄청 이불에싸고 이불빨래 시키더니 6개월되니 싸라해도 안싸고 같이 외출을 12시간 정도 지나도 절대안싸고 참고 집 화장실와야만 싸는 아이가 됐네요.. 이제 제발 적당히 아무데나 쌌음 할정도입니다. 지금 50일이면 암것도 모릅니다 ^^

  • 덕이

    50일이면 완전애기예요..그런애기한테 뭔 훈련을...엄마랑 떨어져 무섭고 눈에보이는건 전부 새롭고 신기한 아이예요...3개월부터 시키세요~

  • 꽃내

    너무 어려서 그런거 같은데요. 당분간 눈에 보이는 곳에 두시는거 어떨까 싶네요

  • 아름나

    50일이면 아직 훈련 시키기에 너무 어린거 아닐까여?
    저희도 푸들 3주차 부터 키웠는데요 3달 가량은 배변판만 설치하고 가볍게 가르치고
    다른곳에 볼일을 봐도 그냥 치우고 말았아요 3달쯤 지났을때부터 배변판에 일을 조금씩 더 자주 보게 되더라고요
    그럴때마다 엄청 칭찬 해줬더니 어느순간 배변판에다면 볼일을 보더라고요
    아직 너무 어려서 일지도 보르니 사랑을 듬뿍주고 좀더 성장하면 훈련을 해보시는것도 ^^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1975273 머리위의 앵무새가 무거운 아기냥이 매1력적 2020-06-05
1975269 (심바)귀티나는 멋진 모색을 가진 버프코카남아가 가족을 기다립니다 터전 2020-06-05
1975265 경주 불국사에서 본 강아지 (6) UniQue 2020-06-04
1975261 달팽이도 이빨이 있어요 (1) 화이트 2020-06-04
1975257 급해요.알려주세요. (3) 하늬 2020-06-04
1975160 도와주세요!! 강아지 엉덩이에서 동그랗게 빨간부분에서 피가나와요 (4) 한말글 2014-04-29
1975129 미용후 한컷~! (10) 고양이 2014-04-29
1975114 개님과 아이 (8) 가막새 2014-04-29
1975109 혼돈스럽습니다. 강아지 분양후 왜 기쁘지가 않을까요.. (10) 헛소동 2014-04-29
1975082 내일 비가 많이 온다는데... 애 델꾸 어케 나가죠? ㅠ (6) 도움 2014-04-29
1975049 햄스터 키우시는 분들께 질문좀 드릴게요. 월향 2014-04-29
1975028 밤잠없는 새끼강아지 훈육법조언부탁드려요~ (10) 밝은빛누리예 2014-04-29
1975012 (중복) 저희 강아지들 입양 전제 임시보호나 단순 임시보호 해주실 수 있으신 분 찾습니다. (7) 개굴츼 2014-04-29
1974868 새끼고양이 분양해 왔는데 먹이를 안먹네요 ㅜㅜ (6) 매1력적 2014-04-29
1974850 아침에 눈을뜨면.. (10) 렁찬 2014-04-29
1974834 아빠 눈이 침침해요.. (2) 아론아브라함 2014-04-29
1974817 잠꾸러기~ (7) 연체리 2014-04-29
1974765 갈쳐주세요~ (4) 리나 2014-04-29
1974717 폴짝이의 호두까기 (4) 별솔 2014-04-29
1974691 얼마전에 동물농장 재방송에서 거식증 강아지 사연 봤어요. (3) 선아 2014-04-29
<<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