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애견샵에서 잠깐일해봤어요
미용하면서 애들 때리거나
나대는애들 힘으로 꾹 눌러서 해요
엄청스트레스받고
미용끝나고 진짜덥고 어두운곳에 놔두고
주인찾으러오면 이쁘다고 안고나가요
맡기지마시고 왠만하면 직접해주세요~~

저희 강아지는 겁이 많아요. 동물병원에서 미용한적이 두번정도 있었는데, 낯선사람과 낯선 환경때문인지 덜덜 떨고 좀 많이 스트레스 받았어요. 그담부터 집에서 직접 미용하는데요~ 엄마랑 제가 저희강아지 털을 반정도 밀면 엄청 짜증내요. 지금도 미용 디게 싫어해요. 하지만 요즘 벌레들이 기승을 부려서 산책을 산으로 잘가서 털을 밀어야해서 미용을 하고있어요~
어제도 미용 하다가 반만 밀었네요. 정말 상체는 털이 있고 하체는 털이 밀려있는 상태 ㅋㅋㅋㅋ

ㅎㅎㅎㅎ 그쵸 글로 설명은 참 힘들때가 많아요 ㅎㅎㅎㅎ 여튼 용기를 얻어 한번 머리 밀어봐야겠네용!! 샤샤샥!!

한손으로 눈을 가려요 무조건 눈조심히 잘 막구 샤샤샥 깍으면 되는데 어떠케 설명해야할지 ㅠㅠㅠㅠ

얼굴부분은 어떻게 이발기로 하세용??? 저희 강아지는 목부터는 이발기 절대 못대게 해요~ 그래서 늘 가위로 잘라서 안이뻐요. 무슨 노하우...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어렵지 않아요 저도 암것도 모르고 애견이발기부터 구입 바루 제가 미용햇어요 ㅋㅋㅋ첨엔 얼굴부분은 무서워서 잘못햇는데 몇번 하다보니 이젠 능슉해져서 곧잘해요 애기도 얌전히 잘따르구요 ㅎㅎㅎㅎ

견주가 하면 좋겠지만.
못하면 친절한 분들 계신 샵에 맡겨도 괜찮아요^^
저희집애는. 매번 맡기는데...
요즘 미용스트레스 없어서 완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