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10년 강아지 키우고 작년 작년 결혼한 새댁입니다. 저도 10월부터 길냥이 밥주기시작했어요 솔직히 부담되는 비싼 사료 못주지만 그래도 저렴한거 사서 줘도 잘먹더라고요 8키로짜리 하나 사서 매일 줘요. 첨엔 먹어야하니 잘보이는 길목에 놨다가 조금씩 이동해서 저는 저희 빌라 주차장 구석 비도 안맞는곳에 놔줬어요 차에 치일 염려도 없고 사람 없어서 맘놓고 먹을수 있고 그런곳이요. 매일챙겨준단게 힘들수있는데 언제부턴가 같은시간에 야옹하고 기다리는게 넘신기

세상에는 좋은분들이 참 많으신듯 해요
감사합니다^^

저는 한겨울에 집 앞 주차장 밑에서 울고 있는 새끼냥이들 보고 측은한 마음에 먹이 챙겨주다가 캣맘의 길로 들어선지 몇 년...볼수록 사랑스럽고, 알수록 가여운 생명들이라 생각하면 항상 마음이 아프네요.다같이 살기 좋은 세상이 되기를 항상 기도한답니다. 고운 맘 새댁님....늘 행복하고, 복 많이 받기를 기도할께요~

복받으실거에용♡♡♡♡♡

감사합니다.
지금 주문하고왔어요.
집쪽으로 2마리가 같이 다니더라구요
이제 사료오면 열심히 해봐야 겠어요

제가 사료사진 위에 올려놨어여 ~함 보셔용 ^^

그분이 밥을 주셨던곳에 밥그릇큰거 물그릇큰거로 밤에 지정시간마다 주시면 됩니다 저는 아침저녁으로 줘요 다섯마리 ^^
아이들이 엄청 배고프겠어여 ㅠ________ㅠ 큰일이네요 날도 추운데...저는 은색으로된 스덴 큰그릇에(그거 개밥그릇이요 유에프오 닮은거 ) 사료랑 물을줍니다 그리고 밥주는곳에 지저분하지않게 제가 빗자루로 쓸어요 ..주변사는분들 뭐라 안하세여 제가 돌보고는 냐옹이들이라고 당당하게 얘기하거든요 그릇을 일회용 그런데다가 주면 금방 지저분해지

네! 알겠습니다^^
사실 무서워서 못 만지겠어용

헐..ㅜㅜ 전 캣맘 흉내내는 사람인데요;;;
사는곳 분위기 따라 다르지만 사람들이 별로 안좋아 할 수 있으니깐
밤에만 안전한곳에 물그릇(필수)이랑 사료그릇 나두시구요~아침일찍 치워주세요~
고양이랑 마주치더라도 절대로 만지지마시고, 아는척도 마시구요
나쁜사람들이 많으니깐 되도록이면 사람보면 도망가게 하는 편이 나아요..
친해지면 위험에 노출되기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