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타고타고 보다가 또 강아지에 관한 상식 도움 될만한게 있어서 가져와봤어요!
강아지들이 자주 깨물거나 막 물어뜯어서 걱정이신분들 참고하세요^^
저는 강아지들 이갈이 할때 근질근질해서 문다고 생각했는데 이갈이 전부터 깨무는 습관은
본능?? 적이군용 ㅠ 여튼 많이 배우는거 같아 뿌듯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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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무는 행동은 생후 약 3주 된 강아지에게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강아지는 깨무는 것을 놀이로 여기며 즐기는 가운데
어미 개는 물론 한배에서 태어난 형제들까지 깨물곤 하며,
이후에도 주변의 물건들을 우물우물 씹으며 입을 통해 사물이 지닌 특성을 탐색하게 됩니다
젖니는 생후 1개월 후부터 생기고 그로부터 3개월이 지난 후에야
비로소 영구치로의 이갈이가 시작되기 때문에
깨무는 행동은 이가 나는 것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더이상 상대방을 아프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가르쳐야 합니다
만약 무는 행동을 그대로 방치해둔다면, 강아지는 무는 것에 익숙해져 물지 않고
노는 방법을 습득할 수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행동을 제어하고 억제하는 자제력을 배우지 못해
성견이 되었을 때 위협을 느낄 정도로 공격적이 될 수 있다는 사실!

놀이는 강아지에게 있어 신체적 발육이나 행동발달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요소입니다
따라서 놀이는 적극적으로 권장하되, 깨무는 것과 같이일정 수위를 넘는
행동은 하지 못하도록 자제력을 키워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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