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날 신부가 살짝 잠깐 춤추는거 어떨까요 ?
친구들은 이벤트겸 하객들을 위해 하라고는 하는데...
어른들이 싫어 할수도 있어서 걱정되요 ...전 하려고 했던 이유가...오빠한테 깜짝선물로 보여주려고 하다가
?/p>생각한거거든요..저땜에 맘고생도 많이하고...그냥 뭔가 기쁨을 주고싶어서요...
따로 뭐 준비할껀 없고...하객도 하객이지만
오빠몰래준비해서 그날 보여주려고 .. ㅎㅎㅎ 괜찮을까요?
주례없는결혼이라 이것저것 매끄럽게 진행될라면
불안하긴한데...식도 얼마 안남았는데
결정장애 있어서 고민하다가 시간 다뺏기고 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축가도 친구들이 해줄꺼 같긴한데 들어보고 별로면 축가 그냥 불러주는 사람 사라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위기망친다구...결혼식 하나하는데 왜이렇게 신경쓰고 해야될께 많은지
저만이런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님 춤 이벤트대신 뭐 좀 좋은거 있을까요??
고민 좀 같이해주세요~~~ ㅠ 정보가 너무너무 필요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