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강아지도 분리 불안증 심했어요ㅡ그건 꼭 고쳐야해요 집에 사람 없음 엄청 짖을텐데..저희개도 다른개들 보면 숨고 그러더니 호텔 자주
맡겼는데 나중되니 집에오면 되려 시무룩해져서 다시 놀라고 놀이터 맡긴적도 있어요 사회성교육도 필요한거 같아요

제가아직 한번도 호텔을 사용안해봤거든요 안봐도 뻔한장면이 보이니..분리불안증도 심하고 다른 강아지랑 1:1대면은 그럭저럭은 괜찮은데 많은 강아지무리들 보면 아주 불안해하고 스트레스 받는 아이라.. 그래도 많이들 이용하는것 보니 제가생각했던 호텔만 있는게 아닌가봐여

아니 이걸 왜 고민하는거예요? 그냥 딱 호텔 생각나지 않나요? 호텔도 독방처럼 있는곳 있고 놀이터 호텔 있어요 2주면 독방식은 스트레스 엄청 받을테니 놀이터식으로 알아보시면 좋을거 같네요

네ㅠ친정도 그리 가까운편이 아니라 갑자기 진통와서 병원가게되면 강아진 어쩌나.. 친정집에 맡긴다해도 봐줄사람이 친정엄마밖에 없는데 친정엄마도 병원에 잠깐이던 오래던 와계실것같은데. 호텔은 강아지가 소심이라 스트레스 받을 것 같고.. 어릴 때부터 다른 강아지랑 어울릴 기회가 많았는데 좀 크고나니 조금 사나운애들한텐 쫄고 쭈구리되더라구요.. 아직1살도 안됐고, 갑자기 장기간 호텔에 두면 버려졌다 생각할까봐;; 호텔에 있느니 집에 혼자 있는게 낫지 안나

네 완전 공감가요 저도 신랑한테 갑자기 진통오면 우리 강아지는 어떻게 하냐고? 안그래도 경황없을텐데.. 강아지는 얼마나 더 놀랄까 걱정도 되고.. 그냥 강아지도 같이 산후조리원에 있으면 안되나 싶은 막장상상까지 해봤어여 ㅋ

2주동안 친정어머니댁에 맡기려고하는데 저도 그것때문에 계속 고민중이네요.. 조리원1주일만 하고 나올까 생각중이고.. 이제 아기 태어날 때 되가니.. 갑자기 진통오면 강아지를 어떻게 해야하나 걱정이에요..이유도 모르고 갑자기 혼자 있을거 생각하니ㅠㅠ

아그래여? 저는 아직 호텔을 사용을 안해봐서여 잘 모르거든요 무조건 가둬둔다고만 생각하고 살아서여.. 거기다가 사교성이 마냥 좋은 아이가 아니라 스트레스 많이 받을까봐 걱정했는데 다들 많이들 이용하고 계시네요~~

애는안낳았지만...저희가여행을좀다녀서일주일,열흘씩호텔맡겨요.
오히려호텔다녀오니까발랄해지더라구요.
저희가는곳은낮시간동안비슷한애들끼리풀어서놀려주고하더라구요.

정말좋으시겠어여~ 저희는 딱히가족들한테 맡기자니 애매하더라구요 누구는 좋아하고 누구는 너무 싫어하고.. 또 신세지는 것 같아 마음도 불편하고..

애견호텔에 하루15000원주고 2주 맡길랬는데 시어머니가 자기한테 맡기래서 그리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