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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말고 입양하는거 어떠세요?^^

사지말고 입양하는거 어떠세요?^^

꽃가을

유기견중 코카가 유난히 많은거 아세요?
덩치가 있으니 실내견들중에선 개장수들이 코카나 푸들을 선호한대요..
그래서 혹시 길잃고 돌아다니는 아가들중 코카나 푸들은 개장수에게 넘어갈 확률이 크대요..
여기 코카방 식구들은 정말 내새끼처럼 끔찍이 사랑하시는 분들이니까 이런말씀 드려도 될 거같아요
꼬물꼬물한 아가를 키우는것도 좋지만
엄마를 잃었거나 엄마가 버렸거나 해서 유기견보호소에 있는 아가들 입양해서 사랑주고 행복하시는 건 어떠세요?

물론 유기견을 입양할땐 꼬물이 분양받는거보다 훨씬 많은 생각과 가족간의 합의가 필요합니다
일단 커서 온 애들이라 키우는재미?는 별로없을테고 대소변도 못가릴수도 있고 병이 있는애들도 있겠죠.
그 모든걸 이해해줄 수 있을때 기존 아이들과 차별없이 사랑줄 수 있다고 확신 드실때 .. .한번쯤은..
사지말고 입양해 보세요 ..

유기견보호소로 가시면 책임비정도 내고 아이를 데려오실수도 있고..
만약 혹시 무슨 병이 있는건 아닐까 고민스럽다면 보호소에서 구조해내서 중성화수술과 치료후 배변훈련까지 시켜서 입양보내주시는 천사분들의 사이트도 많으니 검색해서 둘러봐 주세요..
이런 사이트 동호회는 당근 보호소보다는 책임비가 더 클수있어요..
그정도는 뭐 감당할 수 있어야 진정 가족이라고 할 수 있겠죠

코카는 덩치가 크다보니 사실 임시보호해주는 분들이 적어요...

제가 링크걸 줄 몰라서 그냥 적을테니 네이버검색해서 둘러보시면 아가들 임보일기 사진 모든걸 보실 수 있어요..

다른곳은 다들 잘 알고 계셔서 쓰지 않고
코카를 구조해서 어마어마한 치료비를 사비로 충당하다시피 하셔서 좋은입양자분들 선태후에 입양보내주시는 블로그만 소개하려구요.. 제 블로그타고 들어가셔도 돼요 ^^

"이데아의 유기견 이야기" 입니다

사이트아니고 개인블로그고요 현재 그분 댁에는 약 20여마리의 코카가 가족을 기다립니다
물론 다른 다양한 견종 묘종의 아가들도 임보되고 있습니다

또 주변 지인분들이 전국에 흩어져서 구조한 아가들 임보해주시고 계십니다
가끔 후원금 후원물품 보내드려도 사실 엄청난 치료비를 사비로충당하고 계세요

실제로 보신탕집 트럭에서 금액지불하고 구조한 아이도 있고 하반신이 마비되어 평생 기저귀수발 들어야하는 아가들도 있지만 그게 이유라서 모른척하지 못하시는 분입니다.

제가 여력이 되면 데려오고 싶은 아가도 있지만 직장맘이라 어렵고..

여기 코카방은 정만 똘똘 뭉쳐있고 누가 무슨짓하나 항상 레이더가 돌고 있으니 혹시 데려다 키우는재미가 없네 원래애랑 싸우네 피부병있네 털빠지네 먹을거 밝히네 라는 이유로 아이에게 두번세번 상처주실분들은 안계실거 같아요

단, 호기심에 한순간 불쌍해서 천사가 되고 싶은 영웅심리 ..
요런건 절대 절대 안돼요^^

비오는 아침.

갑자기 그애들을 어찌 해줄 수 없는 제가 한심해서 끄적여 봅니다..

  • 새늘

    진짜 대단하세요~ 저는 울아가한테만 신경쓰기도 바쁜데 반성합니다ㅠ

  • 모두다

    제가 다 감사하네요..고맙습니다..

  • 상처주지마

    아 여기알아요!!!
    저희 남편 사무실동료들이 유기견 한달 내내 돌아가면서 같이 출퇴근하며 돌보고 돈모아 중성화수술도하고 여기 메모장에 소개글 올리고 새 주인 만나게했거든요
    그 기회로 이데아씨 글들 읽어보니 정말 대단하신분이더라구요
    많은아긴들이 좋은 부모만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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