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게 저희집 강쥐두(수컷) 집에선 다리 벌리구 자세 낮춰서 소변 보는데 밖에만 나갔다 하면 사방간데 다리들고 영역표시 하고 다니느라 정신 없어요ㅋ
본능인 것 같아요. 수술했어도 그러는 거 보니ㅎ

두마리..유난히 영역표시하는 대장노릇 개가 있으니 서로 경쟁하듯 싸더라구요. 못고쳤어요ㅠ

전 수컷2마리 암컷2마린데 수컷 한놈이 늦게 중성화되서 입양와서 일주일 마킹했어요~혼내지않았구요~
낮설어서 그런가보다 했더니 일주일정도 지난후에
화장실 배변판에 싸요~다리는들고 ㅎㅎ
암컷1마리가 중성화안했는데 발정시기오면
마킹하는 수컷이 마킹해요~
일부러 혼 안내요....마킹은 본능같아요..오줌양도 적고
그냥 따라다니면서 치워요...ㅎㅎ

저흰 암컷수컷 부부11살키우는데 어릴땐 다리들고 커텐구석에 싸고 산책나가면 전봇대수시로 표시하더니 집에선 다리들고이제안싸요ㅋ집에서 다리들고쌀때 현장잡아서 호되게혼냈어요 때리진않구요

저도 전문가는 아니지만... 2가지 문제를 같이 해결하셔야 할 듯한데요.. 일단 서열정리랑 마킹문제인데..
마킹 하는 이유가.. 우세함을 표현하는 거라서
나이나 뭐로봐도 먼저있던 아이가 서열이 높으니..
둘이 정리될 때 까지는 주인이 의도적으로 정리를 해줘야 스트레스도 안받고 마킹 등의 문제행동도 안할듯해요.
두 마리 처음 키울때는 무조건 먼저있던 아이를 만저주고 그다음 푸들 만저주고.. 집에 들어와서도, 간식 줄때도... 이런식으로 정리하는 것

저랑 여동생이 각자 말티 수컷키우는데 동생 강쥐가 마킹이 시작된후에 중성화수술(생후 10개월전후)한 케이스라 지금도 그 버릇은 안고쳐지더라구요- 배변판 가서도 다리들고 쉬해요.. 제 강쥐는 마킹 몸에 베기전에 수술해서인지 한번도 보인적은 없구요- 혼낸다고 쉽게 고쳐질것 같진 않아요 ㅠ ㅜ

풀어놓음 잠깐 한눈판사이에 또 할까봐.. 지금 혼내고 묶어놧는데.. 너무 걱정이네요...
친구 만들어준다고 분양받은건데.... 하 ㅠ_ㅠ

마킹하는거 버릇들면 고치기 힏믈어요
울 첫째는 마킹을 늦게배워서 6~7살쯤부터 했는데 집에서는 안했거든요
그리고 나서 7살땐가 둘쨰가 집에 왔죠 둘째는 밖에서 쉬하는것도 몰랐는데 큰애한테 배워서
밖에서 마킹을 둘이 아주 그냥.. 아직도 응아는 못해요 둘째는 밖에서 ㅋ
근데 어느순간 집에다 가끔 마킹을하더라구요
저는 기회만 호시탐탐 노려요
완전 혼내려구

배변 훈련 할때처럼 혼내셔야해요
안그럼 막 하고 다녀요
묶는게 문제가 아니구요
저는 애들 묶어놓고 훈

다리들고 싸는데, 이게 버릇이 될까봐요...
그냥 자유롭게 풀어놓음 될까요ㅠㅠ?

새로온 애라서 잠시 그러는걸거에요~ 묶어놓으면 스트레스받아요~
그냥 쉬암데나 할때마다 살짝 혼내는척만 (진짜 무섭게말고요) 하시고 시간좀 주심 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