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월말에 예식을 앞둔 예비신부입니다.

신혼집입주에 관해 능력자 선배님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시댁에서 어느정도 도와주시고 제가 집값을 조금 보태서
대출없이 신혼집 아파트에 들어갑니다.
현재는 이 아파트에는 반전세 세입자가 살고 있습니다.
8/20~9월초에 집을 뺀다네요.

저는 현재 오피스텔에 살고 있고, 집도 내놓았습니다.

제가 집값에 보태기때문에 현재오피스텔에 들어올 사람이 구해지면, 신혼집의 잔금마련이 되는 상황입니다.

이사날짜 : 내오피스텔 빠지는날 = 신혼집 잔금치루는날.
여기까지는 알겠습니다.

근데 문제는 신혼집이 아주아주 오래된 아파트라서 인테리어 공사할 예정입니다.
공사 후에 혼수.. 혼수는 최소한 당장 살 수 있게끔 넣어두고, 차츰차츰 채워갈 생각이예요.
10월말에 식이라서 저 먼저 신혼집에 들어가서 살고 있을꺼거든요.

문제는 공사기간중에 저의 짐(오피스텔에 살던 짐)과 저는 어디에 있어야 할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

친정은 너무 멉니다..ㅠㅠ
서울에 출,퇴근중이며 현 거주중인 오피스텔과 신혼집이 직장 근처입니다.

시댁....그나마 인천인데.....
짐때문에.....ㅠㅠㅠ

어떻게 해야할까요?

답변달아주시는 분들 정말 복받으실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