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똑똑하고 눈치가 빨라서 ㅎ
보호막안에 들어가 있는게 답답할텐데도 가끔 노려보면서ㅋ 묵묵히 가만히 있어요.
진짜 사람이 개로 환생했는데 사람말은 그대로 알아듣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완벽하게 조용히 있는 모습이 더 안타까워요 ㅠㅠ
조카도 자기 땜에 롱이를 보낼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서인지
약도 잘 안먹는 녀석인데 하루 3번 꼬박 꼬박 챙겨먹고 안약도 스스로 챙겨 넣고..
좀더 지켜보고 결정해야할까봐요

개털 짧게 미시면 공기중에 털이 떠다니지 않을테고....우선 집안에서 분리해보세요~
그렇타고....반려견 어디 다른데 보내지마세요~~~의사들은 무조건 없애거나 보내라는데.....비염이나 알레르기 있는사람들 중에 오히려 면역력이 생기는 경우도 많더라구요~~아이가 눈을 비비지 않아야 빨리 나을텐데....
에휴~~~사진보니 측은하네요~~~

약을 먹으니까 눈이랑 좋아지긴 한것같아요!!
제가 시집가면 조카가 낮에 혼자 있어서 저 대신 함께 하라고 작년 생일에 사준건데!
진짜 지금은 집안 막내로 완전히 자리 잡아서ㅠㅠ 어찌할지....
조카가 롱이한테 너무 미안해해서... 그게 더 힘들었는데...
한번 용기 내 봐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전 어릴때부터 기관지천식이있어요 강아지털알레르기와집먼지알레르기라는 처방을받았고 저희아들은 알레르기비염입니다 강쥐와생활한지 3년되었고 현재 저희아가 말티즈와 유기견시츄임보중입니다 저희아들은 저희아가들이랑생활하고 처음에는 더안좋아졌으나 지금은면역이생겨서인지 증상이많이 완화되었습니다 저는계절변화에민감하지만 안좋을때마다 흡입하는거랑약으로치료하면서 아가들이랑생활하고있습니다 저희집에온순간부터 제자식이고 가족인데 제가조금힘들다고 버린다는건아닌거같고 무조건알레르기가

눈꺼풀에 진물이 이해가 안갔었는데 ㅠㅠ
님 얘기 들으니까 비벼서 그런거군요!
저 떠난 자리를 채워줄려고 롱이를 데려온건데..

저 이알러지땜에 아직도고생이에요 사람이 먼저니..그것도더구나 애니까.. ㅠ 독립하시거나 강쥐다른곳 에두거나하셔야해요 애때는 가려운거 못참고 눈비벼서 각막손상까지되고.. 시력도떨어지고.. 전 너무비벼서 진물이났었어요.. 독립하는게 쉽지않겠지만 힘내세요!

저런 저런. 빨리 독립하시는 수밖엔 없을 듯하네요.

음... 결혼한지 1달 됐는데......
남편이 외국에 나가 있어서 ..... 아직 친정에 있거든요 ...
내년 4월까진 있어야 하는데 ㅠㅠ

조카랑 같이 사세요??
조카를 아이부모님한테 보내시던지 독립하시던지.
이해가 잘 안가서리..

음.. 역시 제가 나가는게 답인것 같네요!
답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