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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리 요즘 근황이에여~

셔리 요즘 근황이에여~

하늘



짜자잔.....아빠의 후덕한 모습...여보..지못미~~
아빠의 다리는 셔리의 방석~
한참 사고도 많이 쳤드랬죠~셔리땜에 매트리스도 바꺼씀다 ㅜㅜ
요즘은 사고 많이 안치구 이쁜짓만해요~잘때 꼭 우리사이에서 자서 얘땜에 따로자여ㅜㅜ
뒤척거리다 제등치에 깔릴까바요 ㅋㅋ 제가 작은방가서자면 제방한시간 신랑방 한시간...
그러다가 신랑이랑 자여 ㅋㅋ그럼 전 질투하구 신랑은 '나랑 만자지?^^ 나 더좋아하지?'
이러고이씁니다..전 쿨한척 '내가 하두 뒤척여서 그래 '
이러지만 솔직히 질투납니다....전엔 제옆에서만 잤었거등여..신랑혼자 일하구 제가 집에만있어서 절더 좋아라했는데..
지금은 같이 일하러나가니까...신랑을 더좋아라해여..누가 딸년 아니랠까바..나쁜뇽...
전 아직 중성화수술을 못시켰습니다..신랑이 아가를 보고싶어해요 딱 한번만 애기나을라구해여..
물론 유기견을 한마리 더 키우고싶지만....오래 집을 비우는관계로 좀더 신중히해야 할거 같아요..
저희 셔리도 유기견일때 상처가있는지 잘놀다가도 갑자기 쇼파밑에들어가서 축 쳐져있어요..
꼭 우는애같이..절대 혼내지도 않는데도 갑자기 그럴때가 있어여
그러면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구여 제가 모르는 얘의 과거에 갑자기 승질이나여
누가그랬을까..누가 못살게 하진 않았나...때리진 않았나..에잇.,!
그래도 지금은 저희에게 귀중한 딸이기에..
사랑으로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이쁘게 봐주셔욥! 셔리아빠의 후덕한 다리와 몸탱이는 패스해주세여...ㅜㅜ

  • 콩알녀

    윽....결국 해야하는건가요 ㅠㅠ
    아무래도 제가 수술이 무섭다보니..안시키면된다는말에 더더 귀가 열렸던거 같아요~
    확률이래지만..아무래도 안아프고 오래오래 제 옆에있는게 더 좋긴하거든요...
    감사합니다~정말 신중히 결정해야겠네요~

  • 사라

    반딧불이님이 좀 무서운 소리하시네요 퍼플님. 여아개들에게 중성화는 필수에요.

    여아개들이 나이가 들면 그냥 혹들이..유선종양들이 악성으로 변하는 개들이 굉장히 많은데..

    중성화를 해주면 그런 확률이 훨씬 낮아진다고 해요.

    나이들어서 중성화 안한애들.. 악성혹 생겨서 수술하려고 하면 수술이 너무 커진다고 합니다..

    다들 건강을 위해서 중성화 시키는 거에요.

    그리고 퍼플님. 여아개니까 새끼 한번은 내봐야지.그런 생각 안하셔도 되요

    제친구들도 저희

  • 역곡중

    저희는 푸들이랑 말티아인데요. 첨엔 잘 안 먹더니 anf 오가닉 양고기로 바꾼 후로는 잘 먹네요..
    밥 기다리는 동안 침도 질질 흘리고..^^

  • 빛솔

    그렇죠?그랬으면 좋겠어여 ㅠㅠ 수술시키기 넘 맘아파요...
    흣...먹는거는 되게 조심히 하구있어여~넘 안먹어서 고민이지만...
    생식시키시는분들 부러워용...셔리는 아예 안먹어서 큰일이에요~

  • 무들

    중성화 수술은 시키지 않으심이...
    저희도 여자 푸들이라 암 예방하려면 수술을 받아야 하나 고민중에
    어떤 분의 조언을 들었어요.
    수술해도 암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자연 그대로, 음식을 좀 조심하는 게 좋을 듯 해요.

  • 별햇님

    그져..그래보이져? 여우에여..눈치장난아니에여...
    저희가 좀 큰소리루 다툴라치면 옆에와서 늑대같이하울링도 하는 ㅋㅋㅋ
    삐지면 등돌리고 앉아있고...이건 사람도 아니고 개도아녀~ㅎㅎㅎ
    모두 제자식이 하는짓은 다 영특해서 천재라서 그런다구 한다든데요 ㅋ제가그래요 ㅋㅋ

  • 홀림길

    순둥이 같아요.^^*

  • 무들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아..저위에 저 광고글은 몬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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