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소비자 고발에서 사료랑 간식이랑 완전 쓰레기로 만든다고 봤는데... 전 솔직히 그런줄 알았어요 사료를 먹이면서도 못믿겠더라구요 그래도 어쩔수없다 생각하고 좋은걸로 먹이고 있는데 정말 이게 좋은건지도 모르겠고....
고가의 수입사료도 그런건지 ..성분분석이랑 세균검사 외국에 직접가서 만드는 과정을 직접보질 못했으니.... 한국에서 만드는 사료만 제조공장에 가서 어떤지 보였줬지 수입제품은 보여주지 안 았잖아요

예전에 지금키우는 강아지랑 같은종류의 강아지도 키웠었는데 그애는 사료를 주지도 않았거든요 그냥 사람 먹는걸루다가 줬었는데 한번도 잔병치례 안했어요 늙그막에 유방에 종양이 생겨 그거 떼어낸다고 병원갔었고... 그래도 17년 살았어요
근데 요즘 사료 먹는 애들보면 갖가지 잔병치례에...지금 울 강아지들 맨날피부병에 귓병에 ... 병원에서는 사료만 먹이라고 사람 먹는거 절대주지 말라고... 병원에서 추천해주는 처방식사료 먹이라는데 별 효과 없고... 아무래도 병원에 배불리게 해주는 짓이 아닌가 생각도 들고.... 병원에서도 사료랑 간식팔잖아요 .. 그걸 먹여야지 병원측도 이익이고 또 잔병치레가 많아야지 병원에서도 이득이 아닌가...생각이 드네요

며칠전에도 동물병원 갔었는데 강아지가 18년이래요 미용하러 왔는데 그래서 얘는 무슨 사료 먹이냐고 물었더니 주인이 사료를 안먹인다네요 이때까지 사료는 한번도 안줬다고 그냥 고기사서 조금씩 먹이고 채소랑 과일도 먹이고 ... 그렇게 한데요 그사람이 사료먹이는건 명 제촉하는 지름길이라네요 .. 그 소리 듣고 울 강아지들도 사료 먹이지 말까라는 생각도 했는데 4마리나 되어서 고기 값 감당못하겠고 솔직히 사람이 게을러서 그렇게 챙겨주질 못하겠더라구요 사료는 사람이 편리하자고 만든것 같아요

지금도 갈등중이에요 지금이라도 사료를 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