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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생각을어떻게 떨쳐야하나요 ㅠ

이생각을어떻게 떨쳐야하나요 ㅠ

솔로


4월예신입니다. 앞이 깜깜합니다.정말이지..
다른건 하나씩 진행중인데.. 집이아직도안돼서 아무생각도 없습니다.
집문제는이렇습니다.
우선 전...결혼을하면 서울및 근교에 집을얻으려합니다. 원룸이라도 그런데 오빠두 갖은거없공 시댁에서도 보태줄꺼없다고하시고(당연 지금까지의준비에서도 뭐빼자. 뭐안해두된다.. 이러시는시부모님이시지만...) 그런데대출을 1억정도를받아야할거같다고 예랑이가 말했습니다.
예랑이는직장이 서울(고향은 전북 고등학교때부터 나와살았구요)이고, 전 천안이공나이 이제 34이니..서울가면일자리뽑아줄런지도 앞이깜깜..그렇게되면 1억을언제갚아야하나는고민에 빠지공...계속 오빠를믿고 준비해야하나두싶습니다.
저희부모님두좋은곳으로보내고싶은맘이지만. 서울이란곳에서 원룸에 살면서 1억을 갚아나가야한다는게앞이깜깜하시다며 짐까지 신랑부모는뭘했냐고 따지시네요ㅠㅠ (오빠가아닌 저에게.전화로..답답함을 하소연하시는거죵)
저두 서울가서 살 자신이없어지고 그냥 앞날이깜깜하게만느껴져요...

오빠가능력이있는것도아니고, 모아둔것도 없공, 시부모님이 해줄돈도없공,, 게다가 얼마있따고까지 말을안하니...답답에.. 전 이제라도 그만두자고해야하는건가~ 싶네요..
제생각부터 고쳐먹어야하는건가요? 넘 오빠만믿고있던게아닌지두싶공..

  • 차미

    같이 헤쳐나갈 마음이 굳건하다면 힘들어도 문제가 없겠지만 그런 생각이 드신다면 신중하게 생각해 보세요
    결혼이란건 너무 중요하잖아요~~~

  • 유라

    아직 결혼 준비가 안된것 같아요 혹시 남친이 빚을 지고 있을수도 있고요 1억 대출받아서 갚기가 쉬지않을겁니다. 능력이 없다고 더욱 문제이고요 애를 낳기도 힘든 상황이네요 좀더 시간을 가지고 준비가 되면 결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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