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4주전 결혼미루는거..
옆집오빠야
말도안되나요?
예단들어갔고 함은 아직인데 이번주말예정이고
웬만한 잔금 거의 다 냈고..
근데 시간이 갈 수록 이 남자가 말하는 대로 맞춰 잘 살 자신이 없어요
이럴 거면 왜이리 서둘러서 결혼하자고 한건지
멱살잡고 따지고 싶지만
여튼 6개월-1년정도 후로 미루고 다시 생각하고싶은데
신혼집이 외국인데 이미4월1일부터 월세 1년계약하고 6개월치 낸 선납한 상태고
풀옵션이긴한션이긴한데 필요한 가구등 모자란 것도 다 사놓은 상태구 원래계획대로면 6월중순부터 들어가기로 했구요
회사는 결혼때문에 5월중순까지만 나가기로 되어있고..
여튼 진짜 뭐 거의 식,신혼여행만 남은 상탠데
정말 혼란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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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록
marriage blue 라는게 있대요. 큰 일 앞두고 그냥 우울해 지는 것인지, 아님 진짜 문제가 있는것인지 잘 들여다보시고 현명하게 결정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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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담
왜 혼자만 맞추며 산다고 생각하시는지... 서로 맞추는거예요... 너무 예민해지셔서 더 혼란스러울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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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
연애를 어느정도 하시고 결혼을 준비하신건지..? 예비남편에대해 충분히 알고결혼을 준비하신것이 아닌가요 결혼 앞두고 이런저런 생각도 들고 신경쓸일이 많아 여자들은 더욱 예민해지는게 당연한것같아요 조금 마음에 여유를 두고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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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결혼을.미루고싶은건지 아예접고싶은건지가.중요한거아닐까요?
아니다싶음 하루전이라도 취소하는게 평생을위해 좋지만.
그냥 결혼전.혼란스런맘이라면.다시생각하세요.
분명.결혼의.결심한 이유가있으시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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