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우유부단한 성격의 예신입니다.
한달넘게 스튜디오 고민만..흑
처음엔 라망 블루밍을 꼭 하고 싶었고 흔들리지 않았어요~제가 러블리 한 것을 좋아하고 너무 인물중심은 부담시러버서..
그런데 서준스튜디오 사진을 보게되었는데 가격도 15만원 저렴하고 컨셉도 다양하고 마음에 들더라구요~(특히 붉은 드레스 씬)
라망이 더 인지도 있고 좀 더 세련된거 같고 서준스튜디오는막상 일반인 결과물에 대해서는 호불호도 강하고 보정 기술이 조금 아쉬워 보였어요(과도한 포샵?). 그리고 7월말쯤 쵤영을 하고 싶은데 비가 올지도 모르고..라망은 너무 꽃배경이랑 다양성이 부족하고 기계식으로 찍는다..그런 말이 있으니..다 장단점이 있겠죠.
오브 스튜디오도 이뻐 보였지만 너무 인물중심이라 패스..

고민만 되고... 결정을 제가 해야 하지만..그래도 조언을 구해 봅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