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도 집이고, 예쁜 것만으로 20년을 버티긴 힘들수도 있으니 심사숙고하시길 바래요. 미혼이시라면 결혼할 때 시댁에서 반기지 않을수도 있고, 임신전이시거나 아기가 어리시다면 털날림에 아기랑 놀다가 생채기가생긴다거나 하는 문제를 잘 넘기셔야 하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미혼이시고 결혼생각이 있으시다면 우선은 참으시는게 어떨까요?^^;

사모예드 견주에요 ㅠㅠ 털날림 장난 아니규

특히 집은 좁아도 된다만!!!
하루 산책 및 운동 2시간 가능하시다면 키워도 됩니다

저희 신랑공장에 사모예드 15마리 키워요. 새끼까지. 밖에서 키워도 관리가 쉽지 않은데. 집에선 완전 무리예요;;

근데 원룸에서 강아지키울수있나요? 안되는걸루알아서요.
방음안된다고 그러던데요. 집주인들도싫어하고.
전 쫓겨나서 이사한지한달만에또이사ㅡㅡㅋ

짐 키우는게 문제가 아니라 20년동안 어떠한 고통과 어려움과 끔찍함에도 끝까지 키울수있냐느냐가 문제죠
첨의 그 큰사랑과 애정이 20년간 유지되냐는... 보통은 애정두 식구... 호기심두 식구... 이쁨두 식어갑니다... 강쥐 키우는거 넘 힘들어서...
4~5살아이를 20년동안 키운다는건 20년동안 하나서 부터 열까지 보호자의 손이 많이 가는 아릴 키우는건데
그 엄청난 털갈이.... 털빠짐...
그 특별한 활동량... 에너지... 예민함...
감당할

제 영원한 로망이죠~!!! 근데, 키우기 참 많이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어떤분은... 아파트인데 집에 아니라 창고수준; 침대에 하도 쉬야를 해서 침대는 울타리로 막아놓고; 바닥이며 벽이며 다 맨 콘크리트.. 뭐 이런건 훈련으로 될 수도 있죠(대형견은 훈련 필수!!!)
다만, 고녀석... 매일 산책 시켜줘야해요. 게다 서울같은 도심은 시킬곳도 없대요;;
대형견이라고 무서워하거나 꺼려해서요. 그래서 보면 새벽 사람 없을때 산책 시키시더라구요. 워낙 체

저는..반대ㅋ 좁은집에서 그 큰아이를 ㅋ 이쁘긴 정말예쁘나...아이가 많이 놀고싶어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