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강아지도 같이 살던 강아지 하늘나라로 가고선 우울증이 심하게 오더라구요
자주 말시켜 주시고 산책 시켜주시고 시간날때마다 안아주세요

주말이라도 꼭 산책 시켜주세요~

저도 맞벌이라 둘다 나가는데 아침에 나갈때 개껌하나 주고 창문커튼 다열어놓고 나가요.. 햇빛쬐면서 자라궁..퇴근 6시쯤해서 오면 제일먼저 하는일이 목줄채우고 산책나가용 ㅠ_ㅜ 저녁먹고 나가면 만사 귀찮아 져서.. 오자마자 나가면 해가좀 있거든요.. 한30분정도 해질때쯤 걷고 들어오면 저녁준비 하면서 그냥 혼자 놔둬두.. 인형이나 장난감 가지고 놀면서 혼자 그분이 오시네요... ㅋㅋㅋㅋ 서열정리한다며 인형3개를 패대기 치면서 아작 내놓네요 ㅋㅋㅋㅋ 산책은

강아지도 사람이랑 똑같아서 햇빛을 못 받으면 우울증이 걸린다고 해요
매일은 못하지만 주말에라도 낮게 일광욕을 시켜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진짜 퇴근하기전에 오늘은 꼭 집에가서 산책시켜줘야지 해놓구 피곤해서
매일 그냥 자는거같아요~
앞으로 부지런해져야 될것같아요ㅠㅠ

장난감볼안에 간식을 넣을 수있는게 있어요. 나가시기 전에 그거 줘서 놀 수있게해주시고 퇴근후에 피곤해도 조금이라도 놀아주세요. 아니면 쓰다듬으며 혼잣말이라도 해주세요. 사람도 혼자있음 엄청난 외로움을 느끼자나요.. 애들도 그래요..

잠깐씩이라도 산책시켜주시고 장난감으로
재밌게 놀아주세요 여건이 되신다면 애견유치원
보내는것도 괜찮을거같아요

산책요. 산책 안 시켜 주는것도 애견학대예요. 사람으로 치면 집안에 강금시키는 거잖아요.
저녁 11시나 12시 새벽에라도 산책 시켜줬었네요; 아님 출근전 새벽에요. 한 30분이라도 시켜주면 되잖아요^^

간식보다 더 좋아하는게 산책이래요.
매일이 힘드시면 2,3일에 한번씩이라도 산책 시켜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