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부터 키우시지않으셨음 전 반대요.
아기한테 좋은점이 정말 많지만 아기태어나면 힘들어요 육아때문에 지칠텐데 강아지까지 입양하신다면 더 힘들어지고 ....안좋은 결정을 하실수도있어요
전 지금 아기둘에 개님두님 함께하고있어요...행복하고 아이들도 정말 좋아하지만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잘 몰라요 ㅎㅎ..아기가 5살정도 되면 그때 입양하시면 아마 더 행복하실수도 있을거같아요^^

저는 털 안빠지는 견종인 초코푸들 키우는데, 특별한 관리 안해줘도 꼬불거리는.털이 안빠지고 또 색이 눈에 띄지 않다보니 꾀죄죄해도 티가나지않는 장점이 있어요 ㅎㅎ 성격도 아주 순해서 아장거리는 아기들을보면 거리를두고 배려해주더라구요. 그런데 정말 반려동물은요. 상상 이상으로 손이 많이가요. 지능이 평균사람보다는 좀 딸리고 몸이 정상인보다는 불편한 아이하나 평생 키운다고 보면 될것같아요.. 그러니까 아기가 신생아티 벗어날때쯤. 신중하게 입양하셔서 무지개다

저희 부모님도 저 갓난아기때부터 쭈욱 멍멍이 키웠는데 아무 문제 없어요
청소만 잘 신경쓰심 될 것 같은데요 ^^

강아지랑 같이 키우는거 좋다고하더라구요~ 주변에 결혼한분이 몇명있는데 오히려 강아지들이 애기한테 무슨일생길까봐 계속 지켜보고 거리유지한다고하더라구요
털많이 빠지는 견종은 애기한테 안좋으니 견종을 잘선택하셔야할거같아요 스피츠키우면서 애기키우고있는언니가있는데 털이 많이빠져서 힘들다고 결국 털을 밀었어요ㅋㅋ.. 스피츠는 털이생명인데~ 무튼 잘선택하세요!

전 코카랑도 잘 키웠어요. 청소 열심히 해주세요.

아기방과 애견 지내는곳만 잘불리하구
공기청정기랑 요즘 물걸래 로봇청소기도 있으니
그거 자주돌리구 하믄 괜찮지 않을까하구요
단 아기랑 같이 키울경우
견종의 제한이 있지않을까해요
털이잘빠지는 견종은 넘무리이니 ( 물론 잘키우시는분들도 계시지만 )
제가 키워본의견으론 지금 말티를 두마리키으는데요
저도 부지런하거나 한스타일이 아니라서 ㅋㅋ
꼼꼼하게 청소하는 스타일이 아니더라도
크게 털때문에 고생한적이없어요
전 곧결혼예정인데요
계속 같이 키울 생각입니다

강아지랑 아기랑 키우는건 괜찮은데
출산후 바로 키우지는마시고 아기돌쯤지나서 키우시는게
좋을거같아요^^신생아도 돌보기힘든데 강아지까지 돌봐야되면 괜히 강아지끝까지 책임못질수도있자나요ㅜㅜ
저희친정도 강아지 세마리키우는데 아무리이뻐도 그강아지들의 모든행동을 수용하고 진정으로 사랑하기까진 그래도얼마간의 시간이필요했어요^^;;
애견인으로서 괜히 노파심에 주절주절햇네요ㅜㅜ

오히려애기정서에좋다고하던데요
면역성도좋아지구요
대신털관리잘해주시고조금더위생에신경써야되는부분우있어요

아기가 그래도 돌 덩도는 돼야할듯
털 안빠지고 많이 키우는 견종은 푸들

나쁠거 없어요~ 조금만 검색해보시면 신생아랑 같이 키우는 가정 많아요~ 단지, 사랑과 비등한 책임감이 중요하지요. 무슨일이 있어도 끝까지 키울 자신 있으시면 키우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