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을 자주 시켜주시나요?
나이가 있어서 꾀를 부리나봐요~
스트레스가 쌓여서 그럴수도 있으니 산책 자주 시켜주세요~
중성화를 해도 생식기능만 없을 뿐 나머지 행동은 그대로 하게 되어있답니다
답답하시겠어요 ㅠㅠ

걱정이 너무 많네요
배변문제 말고는 너무 사랑스러운 놈이라....
조언 너무 감사드려요~~~

저희 친정 슈나가 11살인데 딱 그래요..
마킹하면 혼나는거 아니까 사람 있슴 안하는데 혼자 있슴 여지없이 표시 ㅠ
할수없이 외출하실땐 팬스 둘러서 그 안에 넣어놓구 나가셔요.
엄마가 아프셔서 거의 외출은 안 하시지마 그래도 볼일보러 가실땐
어쩔수없이 그렇게 해요.
이웅종소장님이 패트병에 패드 감싸서 한곳에 세워두고 바닥은 패드 넓게 깔아 놓으랬다고
하더라고요...아버지가 전화통화를 용케하셨대요 그리고 산책 나가서는 마음껏 마킹 충분히
시키랬다고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