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결국 간소하게 다들 챙기셨네요 ^^; 하하

저흰 상견례때 이바지 생략하자고 얘기 나왔었고 신행후 어머님이 떡,한라봉등 간단히 챙겨주셨고
친정 다녀올때 엄마가 과일,떡,생선등 챙겨주셨어요!양쪽 모두 생략하기로 했던터에 넘 격식 차리고 않고 간단히 전달은 했어요~^^

아.. 신행반찬이 뭐예요 ?ㅎㅎㅎ
젓갈 이런건가요"?ㅠㅠㅠ

이바지는 잔치 전날이나 당일 식 후에 집에 오시는 손님 대접으로 고기 생선 문어 과일 약과 떡 등 음식 맞추는건데
저희는 당일 식장에서 교환했고
시댁에서도 답바지 보내주셨어요
신행에서 시댁갈땐 신행반찬 싸갔구요
요즘은 거의 안하는데 이건 시댁쪽에 여쭤봐야 할거 같아요

아~ 그러셨구나~ 저희/쪽은 저희언니가 시댁에서 안챙겨 주셔서 서운해 하더라구요 ㅠ

이바지하고 지역마다다르긴한대
답바지도해요
어르신들 상의후 문제에요
저는 이바지했는데 남편쪽에서 무시해서 친정에서 엄청 뭐라하셨어요.

아~ 근데저는 왼지.... 드려야 할듯해요.. 장남의 장손이거든요 ㅠㅠㅠㅠ

저희 친오빠는 양가 주거니 받거니 했고요, 저는 양가다 합의봐서 생략했어요- 여자만 하는건 아닌거 같은데요! 폐백이랑 헷갈리신거 아닐까요? 폐백은 여자만 준비하자나요

네네~ 저희 엄마도 언니들 시집보낼때 한우 성의표시했는데 답례는 한쪽에서 왔던거 같고 한쪽은 아무것도 안주셨는데.. 언니가 좀 서운해 하더라구요.. 자기 시어머니 넘 한다구요 ㅠ

이바지를 한다고 하면 남자집에서는 함을 리 하는거 아니가요? 저도 잘 몰라서..ㅠ
저희는 그런거 형식적이라고 안하기로 했거든요 그래서 진짜 먹을 수 있는것들로 성의 표시하는정도? 해주시겠죠 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