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월 7일에 결혼식을 올린 아줌마(?)입니다~

매일 예신방과 결준방을 들락달락 했었는데..

이제 그 방을 떠났네요^^

한창 준비할때 요런(?)글 보면서 혼자 막 부러워하고 그랬었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이젠 준비 한창 하고 계신분들이 부럽답니다!!

3개월이 지나고 나니 웨딩dvd가 나왔어요~

영상은 올리기가 좀 그래서 블로그에 올려놨답니다~

웨딩 dvd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하는 분들께 도움되시라고 저의 생각을 써 보아용^^처음에 동영상을 굳이 해야하나? 하고 저도 생각했었는데요..

옛날 어른들 결혼식 비디오 느낌이라면 별로 안하고 싶었는데..

샘플 보니 밝고 깨끗하게 나오더라구요~

가격도 그렇게 사납지 않아서 좋았구요~

이런저런 이벤트도 많이 하셔서 참 좋더라구요!!

신랑은 부끄럽다며....혼자 얼굴 빨개져서 ㅎㅎㅎㅎㅎ

하이라이트와 핸드폰에 담을수 있는 영상 그리고

러브스토리로 50분가량 되는 전반적인 영상도 주시는데..

그거 보면서 먼가 혼자 감동받아서

나~~중에 시간이 좀 흐른뒤에 본다면 더 뭉클뭉클 할 것같아요...

저는 식장도 좀 작은곳에서 했고 본식 사진작가님도 두분이나 오시고

총 세분이 왓다갓다 하시면 너무 복잡할 것 같다고 생각해서 걱정했는데..

세분이서 겹치지 않게 잘 해주셔서 넘 좋았어요!!

암튼 결혼식 전에 정말 많은 것들을 결정하고 걱정하는데..

동영상은 정말 잘한 선택이였던것 같아요~

친구들 하나하나 찾아서 인터뷰해주시고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는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