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왜!!!!왜 거절하셧어요...ㅠㅠ윽 그러지 마요 결혼하고나면 후회하세요..ㅠㅠ

전 엄마와 다툴 일은 없었어요....ㅜㅜ
근데 날이 지날수록 예랑이랑 다퉈서 고민이 커요.

결혼준비 초기에 예단얘기 잠깐나왔는데 예랑이랑 대판 싸운 이후로 엄두가 안나네요ㅠ

저두 엄마랑 예단땜에 살짝?? 예단 생략하기로 했는데 .. 엄마가 안하면 나중에 책잡힌다고 .. 해야한다고 .. 해서 .. 그걸로 마찰 생기긴했는데 .. 예단 끝나고 나니.. 거의 없네요 .. 싸울일이..

그래요?ㅠ 저도 나중에 생각해보면 제가 너무 후회할 것 같은데 지금 이순간은 정말 너무 속상하네요ㅠ 좋게 좋게 넘어가려 하는데 씨알도 안먹히고 마음풀릴때까지 기다리라고하니 저도 지쳐서 그냥 말도 안하고 지내고 있어요ㅠ

저는 외동딸은 아니지만 개혼이고 딸이 하나여서 그런지 엄마랑 많이 부딪혔어요
시댁보다 친정엄마가 더 힘들게 하나 속상하고 그랬는데
결혼하고 보니 그래도 친청엄마가 최고에요~ 결혼전에 잘못해드린게 항상 후회돼요
좋게좋게 푸세요^^

거의 준비가 다 끝난 상황이라 이제 부딪힐 일은 별루 없지만 ... 주말에 가전, 가구들이는거 오실필요 없다고 알아서 하겠다고 했다가 대판 싸웠네요ㅠ

저는 제가 알아서하겠다고 준비해서 크게 부딪힌건없었어요.다만 접시그릇 가격대비 괜찮은거로 봤는데 엄마가 자꾸 뭐가좋아 계속그래서 짜증만 좀 냈어요ㅠ짜증낼일도아닌데.예민해져가지구.
어머님마음은 이해하는데 부딪히고 스트레스받으심
알아서준비잘하겠다고 모르는거있음 그때 물어보겠다고하심은 어떠실지요?ㅜ

그런가요?ㅠ 예단을 제외하고는 다 제가 준비하는데 ... 더 좋은거라 하라하셔 예산오바되고 ... 어렵네요 진짜 ㅠㅠㅠ

근처보면 부모님 도움받을수록 부딪히는게 더 많응거 같아요 어쩔수없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