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에 없던 혼전임신으로 인해 급하게 상견례하고 예식장잡다가 돈 좀 아끼겠다고 신혼여행은 저렴하다고 소문난 보라카이등으로 알아보고있었어요

신혼여행이지만 동남아는 거기서 거길꺼라는 생각에 여기저기 검색으로 최저가를 알아보고있었는데
모아에서 어떤 예비신부님 글을 우연히 보게되었어요

나이도 동갑에 사는곳도 같고 식도 일주일차이!
나름 꼼꼼하다고 자부하시는분이신데 왠만한 여행사 견적은 다받아보셨다고

최고의 견적을 받았다고 하시더라구요
순간 어디인지 궁금해서 공유요청 드렸는데
크라비 풀빌라가 넘 멋진거예요

크라비라고 생소한 여행老?여행지인데 다짜고짜 예랑이한테 요기가자고 쫄랐고 저도 여행사에 견적문의를 했어요

소개해주신 예신님은 금액은 공유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여행사랑 하셨다고 제가 견적받아오면 적정가격인지 봐주시기로하셨어요

결과는 아주아주 만족할만한 가격으로 견적도 받고 작지만 사은품도 챙겨주셨어요

아오낭리조트3박에 피말라이 풀빌라 2박으로 최종 결정했네요
이제 2주도 안남았는데 환전도 안하고 이러고있네요
현금 얼마나 필요할까요?

전 마사지,스노쿨링 절대 금지라고 병원에서 푹 쉬고 오라는데 예랑이 서운해하네요ㅜ

임신중 크라비 다녀오신분있으시면 조언부탁드려요ㅎ추가*** 문의요청도 있고 쪽지도 주셔서 그냥 업체명 남길게요
저녁시간은 괜찮은데 아직 회사를 다니고 있어서 답장드리기 어려울수 있어요

여행사는 대교투어 이구요 박옥희 차장님께 견적받았어요
금액은 일정이라든지 숙소라든지에 따라 달라서 직접 전화문의하시면 바로바로
견적주시니까 문의해보세요
크라비 아니더라도 모아에선 이미 견적 잘 주시기로 유명하신 분인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