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겠네요 ㅎㅎ 야무지고 똑부러지는 분 만나고싶어요 ㅠ

사람마다 다른거 같아요. 야무지고 질문에 똑 불어지고 야무지게 얘기하는 사람이 같이 행사진행사시기 좋아요

맞아요 ㅋ 내공이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어요 !

요즘 플래너들은 거의 개인 블로그 운영하면서 자발적으로 개인 PR 하더라고요.
성함 아시면 검색으로 블로그 찾으실 수 있을 것 같은데, 직접 물어보셔도 될 것 같고요.
제 경우는 제가 추상적으로 설명하는 것들만 듣고도 제 취향의 업체를 딱딱 골라서
추천해주시고 예산이 적게 책정되어 있는 항목에 민망함 느끼지 않게
배려해주시는 부분 등이 마음을 끌었어요.

직장생활 해보면 아시겠지만, 사실 연차보단 그런 "내공"이 더 중요한 거잖아요?

아 그런가요??? 경력이 너무 많으면 그럴수도 있겠네여 ㅎ

신입이 더 열심히하는경우는있는것같아요ㅋㅋ 예전에 플래너하시는분이 꽤일한분같긴한데 속사포로 다다다다 설명해주셔서 잘알아듣지도못하겠고 글케 꼼꼼하게 잘챙겨주시는것도아니더라구요ㅜㅜ 사람마다다른건진모르겠지만요ㅋㅋ

하긴...그렇겠네용

저는 결혼 다시한다면... 플래너 본인의 결혼유무를 꼭 따져볼것 같아요.
꼭 기혼자 플래너한테 결혼준비 할래요.
아무리 절차, 내용 이런걸 다 안다고 해도
결혼식 당시의 신부 기분이나 심정 이런거 잘 모르는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