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l  자유게시판
인기검색어 스파, 물놀이, 콘도, 호텔, 레지던스
상반기 리뉴얼 공지
준비사항 공유드려요~ 잘하고 있는지 봐주셔요ㅠ (예단 예물 혼수 등)

준비사항 공유드려요~ 잘하고 있는지 봐주셔요ㅠ (예단 예물 혼수 등)

비마중

: 10pt>
안녕하세요. 8월 예신입니다.
처음에는 간소하게 하려고 했는데 하다보니 이것저것 많이하게 되네요~
연애하면서 한번도 싸울 일 없었는데, 결혼 준비하면서 예랑이랑 싸움도 잦아서 속상할 때도 많아요.

아래와 같이 준비하고 있는데, 잘하고 있는건지 한번 봐주세요~

예랑이 선물
예복 : 맞춤 150만원, 몽ㅂ랑 벨트, 캘빈 속옷 등 약 50만원
예물 : 결혼반지 백금 약 100만원, 순금목걸이 10돈, 예물시계(태그xxx 까ㄹㄹ)

예신 선물
예복 : 백화점 일반 브랜드 30만원 원피스
예물 : 결혼반지 백금 약 80만원, 다이아5부세트, 쌍가락지, 팔찌 약 250만원
꾸밈비로 500만원 정도 주셔서 샤ㄴ 클래식 미듐 은장 웨이팅 했습니다.
(함은 따로 안합니다.)

추가로 예단 할 때, 1천만원 보내고 500만원 돌려받았습니다.
시부모님이 3종세트는 필요없다고 하셔서 시부모님 예단이불 + 양가조부모님 이불 1세트씩, 총 3세트 이불 드렸고 (약 200만원)
인삼주, 한우세트, 과일바구니, 예단떡 (약 50만원) 준비하고
추가로 시어머니 예단가방(약 170만원), 시아버지 결혼식날 착용하실 넥타이 (약 12만원) 드렸습니다.
예랑은 감사선물?로 친정엄마 가방(약 120만원) 사주고, 시어머니께서 친정어머니 설화수 세트, 친정아버지 헤라 화장품 준비해주셨구요.

가구는 all 원목으로 파주운정가구단지에서 약 750만원(침대매트 값 200만원 포함),
가전은 910l 4문형 냉장고, 50인치 스마트티비, 에어컨 2 in 1, 오븐 등등 다 해서 650만원 (제가 자취 중이라 전자레인지, 밥솥은 구입 안함)
혼수이불 세ㅅ에서 120만원, 일전에 갖고 있던 이불세트 1개 더 있구요(아마 손님용으로 쓸듯요)
거실, 안방 커튼 준비 완료 했습니다.

신행은 반반 준비중이고, 집은 아버님 명의 집에 몇년 지낼 예정으로 몇년 후는 저희의 거처가 미정입니다.
도배, 장판, 싱크대는 어머님이 새로 해주시기로 하셨구요.

잘하고 있는건가요?
친정언니는 오버한다고 뭐라하고,
예랑은 아니라곤 하지만, 저 해주는거 아까워 하는 느낌도 받아서 속상하네요ㅠ
꾸밈비로 제가 갖고픈 가방 그냥 사는거 아니에요? 왜 샤넬 사려고 하냐고, 처음엔 돈 100만원정도는 보태라고 하질 않나 ㅠ

처음에 다 하지 말자 였다가 시어머니께서 시계는 받아야지~ 라는 말을 시발점으로 저도 1세트는 받겠다! 이렇게 얘기가 된거였는데,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다 부질없는것 같고...

괜히 속상한 월요일 아침이에요ㅠ

잘하고 있는건지 모아님들 의견 부탁드려요~~
구구절절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너만

    제이야기같아요ㅜㅜ 저두 서로 욕심부리지 말고 있는대로 하자 하고시작했는데 예랑이가 전하길 시어머니가 그래도 예단은 받았으면하구 주변에서 다 가방이나 밍크등을 받아서 부러워하시더라~~ 그래서 미안하지만 생략이힘들겠다 하길래~ 그래 이왕하는거 기분안상하시게 해드리자! 근데 줄거 다주면 나도 받아야지! 이렇게 되는통에 진주세트 다이아세트 팔찌 등 예물도 다하고 가방도 받고 뭐 그러고있네요-.-;; 첨에 맘은 이게 아니었는데@.@;;

  • 라별

    저도 8월 예신인데 다음주에 예단들어가요~~ㅋㅋ
    금액대가 님이랑은 완전 차이나서,,, 후덜덜 하네요^^^;;;ㅎㅎ

  • 은율

    사람마다 기준도 다르고 하니 모라고 말을 못하겠지만.
    제 동생이 님처럼 했다면 저도 언니분처럼 오버한다고 할거는 같아요..

    추후의 거처도 미정인 상황이면 집 준비가 안됐다고 생각되는데, 그 상황에서 클래식500에 가전가구 1400이신거면 다 좋은걸로만 하신거같은데, 아끼면서 하는 느낌은 아니에요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1975314 고가의 웨딩슈즈업체...가품 제품 판매하고 5000원 환불해준다네요.. 장난 하시나요? (4) 아이뻐 2020-06-07
1975309 피부관리의 중요성을 느껴요 (6) 청력 2020-06-07
1975305 수원펠로후기♡ 꽃봄 2020-06-07
1975301 백만원정도 선에서 살수있는 선물추천해주세요~ (4) 터전 2020-06-07
1975297 결혼식전 피부관리는 받나요?? (10) 갈기슭 2020-06-06
1975293 동대문 커튼 추천해주세요~! (8) 향율 2020-06-06
1975289 dvd 추천해주세요 (10) 화이트 2020-06-06
1975285 세탁기 선택 하실적에요?? (10) 핫팬츠 2020-06-06
1975281 스드메견적문의 부탁드려요~~ (3) 윤슬이뿌잉 2020-06-05
1975277 9월 칸쿤 + 라스 날씨 괜찮겠죠~? (2) 나라우람 2020-06-05
1975162 하와이 오아후 4박6일 견적좀 봐주세요~ (10) 민트맛캔디 2014-04-29
1975158 몰디브 기념품 추천좀 부탁드려요 (6) 하양이 2014-04-29
1975141 식전영상.감사영상 준비합니다. (1) 모두가람 2014-04-29
1975136 한복 성공하고 왔어요~ 고급스런 느낌으로 45만원에 맞췄어요 ㅎ (10) 무리한 2014-04-29
1975124 품앗이구합니다 나길 2014-04-29
1975108 스드메+본식스냅 계약했어용~^^ (8) 피라 2014-04-29
1975096 하와이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레인보우 타워 vs 쉐라톤 와이키키, 어디가 더 좋은가요? 가격 상관없이요 (5) 아리 2014-04-29
1975093 결혼준비하는동안 결혼비용..어떻게 해야 할까요? (7) 도널드 2014-04-29
1975086 블로그하시는 예신님들 우리 이웃해용^___^ (6) 어른처럼 2014-04-29
1975084 30일전... (4) 헛장사 2014-04-29
<<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