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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는 예복집!! 꼭 잘 알아보고 하세요..(로만티코 옴**)/결혼준비방 중복

어이없는 예복집!! 꼭 잘 알아보고 하세요..(로만티코 옴**)/결혼준비방 중복

새누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11월 결혼한 새댁 입니다.
저도 결혼준비 하면서 이곳에서 도움도 많이 받고 여러 정보를 얻어가며 열심히 준비 했었습니다.
좋은곳도 많고 좋은사람들도 많이 만났지만. 제가 했던 예복집은 정말 어이가 없어서 피해 보지 마시라고 글 올립니다. 지난해 여름 8월초에 인터넷으로 괜찮다는 평을 보고 신랑이랑 찾아가서 예복(위아래한벌,바지추가,셔츠2벌,구두까지)
모두 맞췄습니다. 저희겟. 저희가 웨딩촬영이 8월말인데 시간안에 예복이 가능하냐란 질문에 괜찮을꺼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선금까지냈었고, 촬영전 약속한 날짜에 갔습니다. 시간에 맞춰 갔더니 약속한걸 잊고 있었는지 어쩃는지 그때서야 부랴부랴 우리가 맞춘 옷을 찾기 시작합니다. 저희는 미리 약속을 하고 전화까지 하고간건데 그 사람(사장인지뭔지)은 미리 준비는 못해놓고 있을망정손님이 도착해서야 부랴부랴 찾기 시작하면서 결국엔 셔츠 하나는 완성이 안됐다고...하더라구요.. 미안한 기색이 전혀 안보였어요. 여기서 1차어이없음...나중에 완성되면 연락달라고 (기분은 나쁘지만 티 안내면서 부탁한다고 하고 나왔음)하고 촬영은 했고,여차저차해서 뒤늦게 셔츠도 받았고(소매에 이니셜 새겨주기로 한것을 또 안해줘서 나중에 해주기로 함) 11월 결혼도 무사히 치뤘습니다. 중요한건, 이제부터 입니다. 신행까지 다녀오고 약 10일 후 12월5일 처음에 약속되어 있었던 자켓수선 및 셔츠수선 때문에 연락 후 택배로 옷을 보냈습니다. 그후로 2주후, 또 1주후, 계속 연락을 해도 해드리겠다고만 하고 먼저 연락이 온다거나 옷이 다 됐다는 말은 없었습니다. 더군다나 남편이 몇차례 그쪽에 연락을 취했었는데(저는 연락안하고) 어느순간 남편연락은 받지도 않고 문자는 계속 씹습니다.
힘들게 연락이 닿은날 그제서야 예복집 그 사람은 자켓 수선이 먼저됐다고 자켓먼저보낸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해서 시간이 좀더 흘러 자켓먼저 택배로 받았구요.그때가 1월말쯤...그 후로도 받을 셔츠가 남아있으니 남편이 시간차를 두고 몇번 연락을 했는데 계속 연락을 씹습니다.전화도 안받고요. 옆에서 보다못한 제가 화가나서 지난 주 (2월6일)제 번호로 전화하니 전화 받습니다-_- 제가 나는 누구와이픈데 뭐하시는 거냐, 어떻게되고 있는거냐 라고 물으면 핑계만 댑니다.
공장에 사정이 생겼고(이얘긴 1달전부터 한듯)어쩌고 , 옷이 다 됐으니 내일 보낸다고 합니다. 알겠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옷이 계속 안와서 엊그제 전화하니 죄송하답니다.공장에서 보냈을텐데 어쩌고 ..공장에 확인하고 전화 달랬더니 알겠다 합니다. 연락은 없고 지금까지도 문자하나 없습니다. 제가 계속 전화해도 안받습니다... 정말 화나고 분해서 신고라도 하고 싶은 심정 입니다.
사람이 하는 일이니 무슨사정이 있을수도 있고,, 약속시간에 완성을 못할 수도 있죠. 그치만옷을 판 사람이면 자기가 책임감을 가지고 고객에 설명하고 사과하고 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절대 먼저 연락을 하지도 않고 연락을 해도 받질 않으니까요.
처음 저희예복집 가서 선금내고 나오는데 그 사람이 그러더군요. 모아하시냐. 홍보많이 해달라... 그때 웃으며 나왔었는데..지금 이상황 보면 어이 없네요..
그 사장인지 뭔지 저희에게 옷판 사람이 모아를 좋아하시는 거 같아 이렇게 후기 남깁니다. 예복준비하시는 분들... 꼭 잘 알아보고 하세요...

  • 주인님

    업체정보좀요~~
    저도 예복알아보고 있는데 정말 잘 알아봐야 겠어요

  • 로지

    쪽지 드릴께요~

  • SchokoHolic

    여기어딘가요? 정보좀 ㅠㅠ

  • 원술

    업체정보 쪽지드릴께요~

  • 시내

    어디있는건가요무슨 이름 세기는데 공장을보내
    거기 맞춤 기본이 아니네요
    공장...

  • 찬놀

    예복집알아보는데
    참 어이없네요

  • CreamyGirl

    그쵸 ..쪽지드릴께요.준비하고계신다면 도움되시길..

  • 유키

    어머 너무하네요...연락도안받다니..어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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