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일에 구호 스튜디오에서 웨딩촬영한 예신입니다.^^
후기가 좀 늦었지만 그때의 기억과 느낌을 살려서..ㅎ
스튜디오 결정은 친구 통해 알게된 플래너님이 추천해주신 곳 중 골랐어요~
오래두고 보기에 구호 스튜디오 사진들이 깔끔하고 모던하고 감각적이고... 저는 좋더라구요^^
저 스스로 활짝웃는 사진 찍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촬영전 정말 많이 걱정했어요
사진 찍어주신 작가님이 너무 재밌게 해주셔서 웃다보니 에라 모르겠다 하고 활짝 웃고 찍긴했는데....
오늘 앨범에 들어갈 사진 셀렉하러 다녀오니 웃고 찍길 잘했단 생각이 드네요^^
조금 어색한 부분들은 기술적으로 잘 보정해 주실것을 믿기에...ㅎ
사진 작가님도 그렇고 오늘 셀렉 도와주셨던 분 모두 신랑신부 표정 너무 잘 나왔다고 칭찬해 주셨어요^^
친절하게 잘 대해 주시고 사진도 잘 찍어주셔서 저랑 신랑 모두 즐겁게 잘 촬영하고 왔습니다.
보통 웨촬하면 신랑들 많이 지쳐하고 짜증도 낸다던데.. 울 신랑은 끝나고도 재밌었다고 좋아하더라구요..ㅎㅎ
제 후기 보고 다른 신랑 신부님들 예쁜 웨딩촬영 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