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마음이울적하네요..
윤비
평소엔 주말 이틀중 하루는 하루종일 휴식해야하는 타입인데.. 결혼준비하느라 주말내내 바쁘고
업무강도는 점점 높아지고 능력의 한계에 좌절하고 사람들이랑 상처주고받고..
결혼이 다가오니 알게모르게 심적으로 부담도 되고
이런와중에
남자친구가 입원해있어서 퇴근하고 갔는데
저보다 한시간정도 일찍 문병간 남친팀 첨보는 여렉릿?여자후배님이 보조침대에 누워서 폰 하고있다가 절보고 일어나는 모습에
남자친구한테 온갖짜증을 다내고왔네요
에효
부쩍 짜증이 늘고있는게 저 스스로도 느껴지는데
정신수련을 어찌해야 스트레스안받고 짜증도안낼수 있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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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아
저도 요즘 날짜가 다가오면서 부쩍 짜증도 늘고 회사일도 손에 안잡히고ㅠㅠ
힘내고 즐겁게해야되는데.. 오늘도 하루마치면서 낼은 힘내자고 다짐해본답니다
모두 힘내고 결혼준비 행복하게 해요 홧팅!!!! -
샤르
여후배님 보통이 아니네요~;거서 누워있을 생각을 다하다니!! 와~~저같아도 짜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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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징가
와 여자후배님 완전 짜증날만 한데요 아.. 감정이입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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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저도 그래요 기분 계속 다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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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리
여자후배 무개념인듯....
저도비슷한상황에 엄청 수트레스받아서 위염에 위경련에....
집 문제에서 결국 폭발해버렸네요... ㅠ -
채움늘
어머 제가 결혼전 느꼈던 우울함과 똑같아요.평일 풀야근에 주말은 결혼준비. 신랑한테 짜증내고ㅜㅜ
불면증에 시달리고... 모아에 우울하다며 글남겼는데..많은분들이 응원글 주셨어용
지금 돌이켜보면 어짜피 해야할 결혼 그냥 조금이라도 즐기면서 할껄 왜 그렇게 버럭버럭했나 후회되요~
결국엔 스트레스로 본식날 피부만 나빠져서 저만 손해
ㅜ
힘내용! !!! 읏쌰읏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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