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집 강아지 잠 더럽게 많이 자네요.
늘솜
집에서 키우는 애중에 16살된 강아지가 있는데하루 24시간 중15~17시간을 자는것 같아요;;
몇년전만 해도 이렇게 많이 자지는 않았는데 15살넘어가니까 하루의 3분의2가까이 잠을자네요.
강아지 나이 10살 넘어가면서 잠이 많아지는건 알겠는데, 너무 자니까 심심해서 자꾸 건드리게 됩니다 ㅋㅋ
일어날때는닭이 울기전 새벽4시에 일어나서 밥달라고 깨우고, 아침 출근시간대에 집안을 개판으로 만들어놔요;;
(뭐 제가 치우는건 아니지만ㅋ)
뭐 저도 새벽에 출근하니까 괜찮기는 한데 가끔씩 쉬는날에도 깨우니 좀 짜증나네요. 완전히 새벽형개가 됐음ㅋㅋ
아~ 근데 행동은 나이먹어도 얌전해지질 않네...(남자라서 어쩔수 없나?ㅠㅠ)
아침에 너무 극성맞아서 혼냈더니 째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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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쁘다
저게 동안인가요?
자세히 보니 털에 윤기가 번쩍번쩍거리기는 하네요ㅋㅋㅋ -
황예
완전 동안으로 보이네요 관리 잘해주셨나봐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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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못해요
일반계단만 다닐정도면 문제는 없는것 같아 다행이네요.
살이빠져 근육이 약해지는건 어쩔 수 없지요. 억지로 먹일수도 없고...
강아지용 닭가슴살 먹여보세요 첼시라고 2000원짜리인데 10개 들어있음ㅋㅋㅋ -
검사
침대가 좀 높긴한데..작년까지만해도 잘올라왓는데 이번년도부터 힘들어하네요ㅋ 올려달라고 끙끙거리고잇어서 이젠 매번 올려줘야 해서 ...걍 일반계단은 잘댕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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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픔
벌써 그렇게 노화가 왔나요? 혹시 초대형견?
저희집 강아지는 지금 계단을 펄쩍펄쩍 뛰어다니면서 오도방정을 떠는데 말이죠ㅎㅎ -
연자두
먹여도먹여도 말라서 ㅜㅠ 이제 높은곳올라오지도 못하고 내려갈때도 삐긋거려서 아는분이 목공소하시기에 계단 부탁해놧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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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벌심
8살!! 아~ 부럽다ㅠㅠ 아직 짱짱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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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
사람은 나이들수록 잠이없어지고 개들은 잠이 많아지나봐요 저희집개도 어릴땐 잠을 안자서 걱정이많았는데 8년차들어서고 나니 자고 또 자고..어디가 아픈가 싶을정도로 코골고 깨워도 모르네요^^귀여운것 나이가 들어서그런가보다하고 생각하고보니 안쓰럽네요..내곁에 오래잇어줫음 좋겠는데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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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우
많이 예뻐해 주기는 하는데, 너무 이뻐만 하니까 이젠 아주 기어오르네요 ㅋㅋ
나중에 뭉치와 만나 친구가 됐음 좋겠어요. -
돋가이
예뻐해주세요~ 나이많은 강아지는 그러다 갑자기 훅 갑니다.... 저희 뭉치 생각나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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