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힘내세용

속상하시겠어요~~힘내세요 ^^

역시 결혼준비는 쉽지 않아요
두집의 거리가 멀면 보통 중간쯤에 잡지않나요?
남자쪽 손님이 많다면 모를까? 잘상의해서 현명하게 결정하세요~~~~

신부쪽으로 한다, 신랑쪽으로 한다 이런거 없이 공평?하게 하객 많은쪽으로 정하는것 같던데..
나중에 신랑쪽으로 식장 알아보다가 가격안맞으면 다시 신부님쪽으로 예약하라고 하는건 아닐지...... 걱정되네요ㅜㅜ

원래 전통운 시간, 장소 여자쪽에서 정하는 건데 요즘은 하객이 많은 쪽이나 이런저런 사정봐가며 정하더라구요. 남친 핑계는 말도 안되고 예비시부모님이 그리하신 거 같네요. 원래 결혼준비 하다보면 엄청 빈정상해요. ㅠㅠ

날짜, 장소 정하는 건 원래 이렇게 하는거다 라는게 없는거 같은데.. 남친 분이 넘 무심하고 배려가 없으셨네요 휴 ㅠㅠ 바꿔야되는거면 그래도 맘에 드는곳으로 고르시길 ㅠ

헐...

음? 아닌데..
여자쪽으로 가서 식 올리는데...
결혼식은 남자가 장가를 오며 여자를 데려가는거니..날짜랑 장소는 여자쪽으로 하던데요.
제 주윗분 전부 다 그렇게 했어요.
그래서 부산남자인데도.. 서울에서 하고,대전에서하고,대구에서 하고.. 그랬었어요.

힘내세요!! ㅜ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