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같은 고민중인데... 이 돈 너무 아까운거 같아요ㅠ

케이크는 서비스해줬는데 안해도 뭐 상관없겠더라구요.

아 진짜요?!
그니까 22나 추가해야 되는 게 아까워요;;;
순간이고 그게 뭐 얼마나 힘들다구요...
암튼 잠깐이지만 안해도 괜찮았나요?!
케이크랑 이런 건 안해도 괜찮으셨어요?!
생략하고 싶더라구요...

수모비 3도 아까운마당에 7..

글구 전 예도 예포 암튼 암것도 안한다고 계약했구요
. 양가부모님한테 말한다고도해서 미리 절대NO라고 교육했는데 예식당일 신랑한테 묻고 저한테 물어보라하니ㅋ 제가 당연히 필요없다했죠ㅋ 그런데도 다시와서 깍아준다며, 예도만쓰시라며, 1명이라도 쓰시라며 계속 몇번이나 와서 끝내 정색했네요. 절대안한다고.. 예도. 양가어머니들 두분이서 그냥하셨고 불이안켜져서 엄마ㅎㅎ 당황하셨지만 별거아닌 순간이고 다 도와주더라구요.

고민되네요...ㅋㅋ
축포는 빼고 깎아달라고 해볼까요?!
예정에 없던 돈 내려니 내키지가 않네요~ㅋㅋ

예도일 3년정도 했었던 예신입니다 ㅋㅋ 웨딩홀 계약하러가기전엔 난 절대 안해!라고 했는데요~ 제가 일했던곳이랑은 전혀 다르드라구요. 부모님 화촉점화나 플라워샤워같은거 정말 깔끔했어요.

일단 전 예식하는거 도우미있는 예식이랑 없는 예식을 직접한번 가서 봐보시고 결정하셨음해요^^

전 진짜 절대절대 안해! 라고 했었는데 말이져....ㅋㅋㅋㅋㅋ
남친도 보더니 깔끔하고 어머님들 위해서라도 했으면 하기도 했어요.

그렇군요...
저것도 원래 돈을 내는 건가 봐요~ㄷㄷㄷ

아아~ 그럼 그냥 진행을 제가 짜서 그 순서대로 진행할 수도 있나요?!
축포+웨딩케잌+입퇴장+혼주도우미 이렇게 해서 15만원 추가해야 된다는데
좀 아깝기도 해서요...

뭐가 필요없다는 말씀이신가요?!
예식축포 저 15만원 어치요?!


그럼 따로따로 인건비가 드는 거예요?!
혹시 헬퍼한테 추가금액 줄테니 폐백도 도와달라고 하면 해 주시나요?!

필요 없어요
웨딩샵 헬퍼랑 폐백 수모는 별개라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