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사정은 너무 안타깝긴한데 그래도 잘 웃으시고 상냥하게 잘하고 오셔요~ 시부모님들도 자식가진 분들이시라 며느리 예쁘기 시작하면 그런 사정 맘아파하실거여요ㅎㅎ

조언이 너무 힘나요. 행복하자고 하는 걱정인데 정말 이쁜 모습만 보여드리고 싶었거든요ㅠ
부모님 사생활은 제힘으로도 어찌할수없어서요 고민이었어요ㅠ 조언 감사드려요^^

상견례가실 때는 같은 차로 이동하시는게 그래도 좋지 않겠어요?^^ 어른분들이 별거 정도로 알고계시면 크게 신경 안쓰실것 같기도하고요...에궁..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행복하자고 하는 일인데요ㅎㅎ

ㅋㅋㅋ 네 저도 그게 젤 고민이었어서 미리 말씀드린거...ㅎㅎ 화이팅^^

아 예랑이한테 전화해서 바꿔달라고하면되군요^^
직접 전화드려야하는지알고 고민했어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꼭 하셔야되는 건 아닌데 하시면 좋은 인상을 좀 받지 않을까 싶어요^^
상견례 헤어지시고서 예랑님한테 전화하셔서 통화 간단히 하시고..
어머님바꿔달라고 하셔서 어머님께 잘 들어가셨냐 이런식으로 안부전화 간단히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도 엄청 떨었었는데.. 지나고서 지금도 매우 편한 사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 나아졌어요 ㅎㅎ
힘내시고 상견례 잘하세요~

저두 당장 내일로 다가오니 너무 떨려요ㅠ 전화도 드려야해요?
헤어지고 집에 잘가셨는지요? 앗.. 전혀 몰랐어요! 감사합니다ㅠㅠ

ㅎㅎㅎ 저도 상견례하기 전엔 이러저러한거 엄청 걱정됐었는데
막상 가보시면.. 부모님들끼리 이야기 잘 나누시고 갈때도 알아서 배려해주시면 배려해주시고 해서
염려안하셔도 되실꺼에요~~^^;

저희는 예랑이네 부모님이 인천에 계시구 저희가 춘천에서 인천으로 올라가서 상견례했는데
식사 잘하고 입구에서 인사하고 조심히 가시라그러고 다 같이 헤어졌어요^^;;;
물론, 그리고서 전화는 드렸구요 ㅎㅎ

제가 소심한건지 신경을 안쓸수가 없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벌써부터 이런일로 눈치보시면 앞으로 어찌 맘편히 사시겠습니까...
넘 눈치보지 말고 진행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