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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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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에 결혼하는 예신입ㄴ다

저는 친정에서
고1때부터 같이 살아온 10살난 암컷요키 한마리랑
작년 여름쯤에 데려온 9개월된 수컷요키 한마리랑 같이살고있어요

제가 강아지들 목욕이며 배식이며 병원이며
아주아주 자잘한거 하나하나까지 전부 맡고있어서 결혼하면 당연히 데려갈거구요.
지금 예랑이랑 횟수로 4년되면서 예랑이가 사정상 저희집에서 거의 지내다시피하는데
10살짜리 녀석과도 아주 잘지내고 특히 작년에 데려온 녀석한테는 예랑이가 저보다 더 애정이 많아요.

그런데그런데그런데

결혼이 3월로 결정되고 주변분들한테 슬슬 얘기하고있는데
강아지 절대 키우지말라고 학을떼시는분들이 몇분 계시네요

저희집에서는 데려가도 별말 안할거같은데
예랑이네 집 아버님이 예전에 지나가는말로 애기낳으면 강아지 절대 같이키우면 안된다고 하셔서
계속 마음에 걸렸었거든요

근데 요즘 만나는 분들마다 어찌 알지도 못하면서 그렇게 무슨 장난감버리듯이 강아지는 다른데 줘버리라고 얘길하는지
진짜 어제는 괜히 아가들한테 미안해서 눈물이 다 나더라구요.

저는 결혼을 미루는한이 있더라도 아가들이랑은 무조건 같이살거구
예랑이도 벌써부터 신혼집에는 강아지들방 따로만들어주자그러고 강아지들 위해서 소액이지만 매달 적금도 붓고있는데

왜 우리두사람은 괜찮다는데
주변에서 그 난리들일까요.

예비 시어머니 주변분들이 많이계신데 지금은 어머님은 별말안하시는데 나중에는 어머님도 뭐라하실거같고 ㅠㅠ(물론 예랑이가 다 이기지만 !)

아직 1년이나 남은얘기고 그때가 된다고해도 강아지들과 같이사는건, 아기가 생기든말든 계속 같은식구로 지내는건 절대 변하지 않을 얘긴데
그냥 진짜 짜증나네요 ㅠㅠ

그런얘기 들을때마다 대체 어떻게 받아쳐야 현명할까요ㅠㅠ

  • 단순랩퍼

    일년정도는 아가랑 격리해야 되요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보니 격리하더라구요 그리고 일년정도 지나면 조금씩 어울리게 하더라구요

  • 남천

    외국에선 넘 당연하고 흔한이야기 인데..다른건 와국꺼 좋다 다 따라하면서 꼭 반려동물과 애기 함께하는 문제는 외국경우도 다 무시하더군요.그사람들이 무식해서 그러고 살까요..한국보다 1억만배는 앞선 반려동물 문화와 연구를 한 사람들이 선택한 방법입니다.함께하는게 전혀 문제가 없다는거 영화만 봐도 아는거 아닌가요? 외국은 주택살아도다들 집 안에서 사는게 한국만 무슨 주택살면 다 밖에 묶어둬야한다는 산골 마인드..조금은 선진화의 문명을 접하는건 어떨까요?

  • 큰돌찬

    그럼요 요즘 밖에 산책하다보면 너무 부모님들이 동물에 대해서 소극적으로 키워서 애들이 강아지 고양이만 보면 질색팔색하고 울더라구요. 그러니 자꾸 아이들이 동물학대에 무뎌지고 그러는게 아닐까요. 어려서부터 애견,애묘와 함께생활하면 사회성은 물론 생명에 대한 소중함도 같이 키울수 잇는거같아요

  • 가을

    저도 우리 단비, 르미랑 행복하게 살꺼에요!!~~

  • 매1혹

    맞아요 면역력 증강에 홍삼만큼 좋다고 강사모에 어떤분이 아주 과학적으로 써주셨어요.

  • 일진오빠

    그럼요! 오히려 득이되면 득이됐지 실이되지 않는답니다.

  • 멈짓체

    함께두기는 불가능하다는건 매일반짝님의 개인적인 의견인것같아요~ 저는 의지가 굳건합니다!

  • 또야

    음..그렇다고 키우던 아이들을 무책임하게 버릴수는 없는거잖아요..ㅠㅠㅠ 오히려 강아지들이 있는게 아이들에게 정서상 더 좋을텐데..

  • 주나

    물론 아이가 생기면 강아지보다 더 사랑스러울수는 있지만,,(100배까지는 아닌듯..ㅎㅎ)
    그래도 강아지도 여전히 사랑스럽답니다...
    무슨 근거로 함께 두기 불가능하다는지는 모르겠네요...
    같이 키우면서 행복하게 사시는 분 많답니다!!!

  • 도전중

    ㅎㅎㅎ전 강아지가 더 사랑스럽답니다.
    그리고 강아지와 아기를 함께 키울수록 면역력도 좋아지고 정서발달에도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저희 언니도 10키로 나가는 슈나우저랑 조카 함께 키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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