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냥이도 외로움 느끼나봐요. 사무실에 키우는 냥이도 아침에 찾아가면 밥먹은 뒤 반가운지 다리에 자기 머리를 마구 들이대요..외로움 느낍니다.

토종냥이도 타요 똑같은 냥이인데 누군 안타고 누군 타고 안그러죠 ㅋ

아우 상상했는데 슬퍼요 ㅠ

저 잠깐 고양이호텔에 3일정도 맡겼는데 문열고 아강아~ 부르니까 저~~~ 끝방에서 냐옹냐옹 냐~~~~ 옹 하며ㅋㅋㅋ 그 호텔 떠나가라 울더라구요 그리고 집에 가는내내 제 품에서 뭐라하는건지 쉴새없이 냥냥거리면서 골골골~~
ㅠㅠ그때 얼마나 불안하고 내가보고싶었으면 이럴까..라는 마음에 짠했어요
평소 퇴근후에도 집에들어가면 폭풍 골골골에 냥냥냥 한참울어요~^^

외로움 많이 타요. 저희집 고양이는 집 좀 비웠다가 돌아오면 강아지처럼 뛰어나와서 냥냥거려요

저희냥이는 가면가나부다오면오나부다. 하고 자기할일만하던디 오히려 둘째들이려고데려왔을때 지랄발광개스트레스받아서 실패했어요

외로움 많이타요 근데 아침에 놓고가면 저녁에 일어나니 혼자두고 출근할때 강아지보다 좀 나아요~ 하루만 안들어오거나 늦게오면 난리나요

타요...

외로움 많이타요.. 저출산하러 병원갔을때 신랑이 하루에한번 집에 갔는데 키우던 냥이가 저희 많이 그리워하면서 많이 외로움타는거 신랑이 느꼈데요..

냥이도 외로움 느껴요ㅜㅜ요즘엔 강아지같은 냥이들도 많아서요..저희 엄마집 냥이는 완전 고양이성격인데(도도,날카로움)그래도 가족들이 다 외출하려하면 기죽어있고 냥냥거리고 그래요. 가지말라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