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공간에서 지내고 주인과의 애정교류가 급 한정적이다보니(출산후 아무래도 아가한테 손이많이가니) 강아지가 그런증상이 온것같아요(흥분성배뇨)넘 안쓰럽네요 그거 교육으로도 고치구요 다시 꾸준한 사랑으로 터치해도 진정이 되면 그버릇 없어져요ㅡㅜ약간의 머랄까 애정결핍같은증상이예요ㅡㅜ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강쥐들이 할건 다하더라구요.. 울 강쥐도 보고싶네요 ㅠ

주인 얼굴만 보면 좋아서 꼬리흔들고 방방 뛰면서 오줌 싸는 강아지들이 꽤 많다 하더라구요~~~
제 친구네 쪼꼬만 애완견은 하루종일 여기저기 찔끔거리고 다녀서
숫놈이라 영역표시하는건줄 알았다가
동물병원 간김에 방바닥 청소하느라 스트레스받아서 미치겠다 얘기했더니
검사좀 해 봅시자~~~하더니
요로결석이 원인이었대요~~~
오줌을 한번에 시원하게 못 싸서 하루종일 찔끔거린거라고~~~
수술비 50만원 선금내고 수술시켰는데
마취에서 깨어나질 않고 그대로 가버렸어요~

울집강쥐도 그래요~넘 걱정마세요

요실금아니에요. 흥분성배뇨 에요.
보통 주인이 집에들어오면 반가워서 배뇨를 하는데요.
이럴때는 집에들어와서 오분간 강아지에게 아는척도 안하면 배뇨를 안한다고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