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개월 사람애랑 반려견키워요 ㅎㅎ
애는 개 머리끄댕이 꽁지 등판쥐어뜯고 강쥐는울고 ㅎㅎ 근데 계속 옆에 있구요 애 장난감 좀물어요 ㅎㅎ 가능한 못하게 하는데 100%못막구요 아주어렸을때 한 두달? 애기 방한칸주고 나머지는 개님 자유롭게 썼구요 백일전에합방했구 애 기기 시작하면 격리불가능해요 아기는백일즈음부터 애기침대썼구요 그 전엔 격리시켜놓으니까 애기침개안썼구요 가끔 밟히기도해요 ㅎㅎ 저희는 다행히 3킬로라서요 ㅎㅎ
남편도 강쥐많이사랑해서별문제없어요 저

다담달이면 11월이죠?? 저도 11월 첫출산이에요 ㅎ 상황이 비슷하네요 저도 시댁에 3달 냥이님 맡길려고 하는데 지금 생각으로 그 석달조차 싫은거 있죠... ㅎㅎ
어차피 아가 방에만 있을테고 냥이님은 거실에만 있을텐데..ㅠ 아무튼 우리 순산해요!!!!

우리모두 힘들지만 잘할수있을꺼에요.. 그렇게 믿고싶어요ㅎㅎ;
그리고 꿀꿀이님 전원주택 넘 부럽~~~ 울집똥개 애기놓으면 산책도 못하고 집에만 갇혀지내야하는데 뛰놀수있는곳이있었으면 좋겠어요~

저두 냥이랑 살아요 3마리 엄마 아빠 아들... 다담달에 울 아기 태어나도 같이 살려고한답니다..
저흰 집을 이사가는 행복한 악조건 속에서두(전원주택 지어서 가거든요) 울 냥이 들과 함꼐..ㅎㅎㅎ
산후조리후 이산가족되서 3달정도 살아야 하지만 울 고양이들을 포기할수가 없네요.. 정이란건 무서운것..ㅎㅎ 울 아기보다 울 냥이들을 더 이뻐할까봐 전 그게 더 걱정이던데..ㅎㅎㅎ

저도 이제 곧 출산인데 전 야옹이랑 같이 살고있어요 ㅠ 어떤게 답인지 모르겠어요 같이 키워도 될까요
그렇다고 울 야옹님 절대 딴데 보내긴 싫고 ㅠ

서열...그게 참 어려운것같아요ㅠ

아기가 먼저라는걸 확실히 인식시켜주세요.
서열이 위라는 걸요

밟는ㅎㅎ;;..
개뛰고애울고 좀의연하게 넘기는 태도가 필요하다는말씀 항상생각하면서 노력해야겠어요..감사해요^^

일단, 아기방에 안전문을 달으셔야하구요, 강아지가 아무리 순해도 아기 물건 물고가거나 할수있어서 처음엔 신경 좀 쓰셔야할거에요. 그리고 일단 무엇보다 부모가 자식과 개를 함게 자식으로 받아들일 수있는 마음을 가지셔야해요. 개뛰고 애울고 하면 짜증나기 십상인데, 좀 의연하게 넘기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우리개도 애기를 물진않아도 으르렁대거나 밟는 ㅡ_ㅡ;; 짓을 해서.. 참 난감해요. 어른들이 보시면 난리나겠지요..ㅋㅋ 짖어서 놀라게도하고.. 개를 길들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