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나...12년키운 강아지 하늘나라간 날 식음을 전폐하고 펑펑울었는데...이게 왠 무셔운 소리예요.
가족이나 다름없는데

그런 사람들 다 천벌을 받습니다. 그렇게 악하게 산 사람들 언젠가는 인생의 쓴맛을 보더라구요. 그 업보가 자식들한테도 돌아가구요.

ㅠㅠ

지금 둘째 쪼코도 세번째
파양때문에 저희집에온지
3개월됐는데
너무 해요
사람이 무섭네요

저희집에도 코코가 있어요
하늘이란 아이는 3주전 무지개다리 건넜구요
저역시 매일매일 가슴치며 그리워한답니다...ㅠㅠ
저런 사람들은 아마 이해못하고 미쳤다하겠지요...

진짜 열받네요.. 우리집 개님도 유기견이였고 며칠더 주인 안나타나면 안락사시킨다고 하는얘기듣고 눈에밟혀 델꼬와서 지금까지 같이사는데... 키우던강아지를 때리고 안락사...생각도하기싫네요 인간이 젤잔인한게 맞나봐요

전 지금 우리 코코하늘나라간지
16일되면 4개월째되는데
살이 14키로가넘게빠졌네요
이게말이나되는소리인지
참...너무해요...전 지금도
아니 평생 못잊을껀데
지금도 하루하루너무힘들고
괴로운데 ㅜ

때려죽인 남편 이해한단 댓글도있었고...
참 다양한 사람들 사는 세상이지만 인간이라면
기본적인 측은지심은 있어야할텐데 속상하더라구요

맞아죽어요??
미치겠다진짜
안락사 ㅡㅡ

그러게요.... 아이도... 반려견도... 전부 생명인데.. 책임감으로 키워야하는데...
긔엽다고 키우고... 크다고 질리다고 버리고...에휴...;;;;